![대상㈜ 종가가 갓 담근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배추 겉절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대상]](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1794780917_6d2362.jpg)
【 청년일보 】 대상㈜ 종가가 갓 담근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배추 겉절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배추 겉절이’는 갓 담근 신선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다.
별도의 숙성 과정 없이 바로 섭취하는 겉절이 특성상 신선도와 빠른 배송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특성은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진열 등 시간 소요를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및 퀵커머스 시장 등의 성장과도 맞물린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포장김치 온라인 판매액 비중은 약 55%로 오프라인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포장김치 1호 종가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배추 겉절이’는 갓 담아 먹던 겉절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배추는 물론 고추, 마늘, 양파, 새우액젓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양념에는 홍고추를 갈아 넣어 맛을 더하고, 배 퓌레를 사용해 단맛도 구현했다.
제품 특성상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홈쇼핑과 쿠팡, 네이버, SSG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페트(PET) 용기를 사용해 별도의 용기 없이도 그대로 보관하면서 취식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김치 전용 포장 비닐로 이중 포장 후 아이스박스에 담아 배송된다.
김종욱 대상㈜ 신선식품CM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갓 담근 듯한 신선한 맛의 ’배추 겉절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김치의 본질을 지키면서 국내 포장김치 1호 종가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