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이관 감독, 배우 장기하, 김윤석, 배두나. [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6/art_17447723803001_43be9e.jpg)
【 청년일보 】 영화배우 배두나가 영화 바이러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윤석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작품을 함께 촬영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직접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배우 배두나는 16일 강남구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최된 영화 '바이러스'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두나 외에도 김윤석, 장기하, 강이관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태솔로인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담고 있다.
이날 배두나는 김윤석 배우를 가리켜 "함께 작업을 맞춰보고 싶었던 선배"라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는 제가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끔 잘 이끌어 주셨다"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바이러스'는 다음 달 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청년일보=이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