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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 AI로 체험하세요'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개관

서울시 AI 행정 혁신부터 미래 기업 솔루션까지 한눈에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8층...5개 공간으로 구성
AI 혁신기업,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라운지도

 

【 청년일보 】 서울에서 미래 도시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울AI재단은 누구나 무료로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를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시 행정에 적용된 AI 기술부터 혁신 기업의 최신 솔루션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 개방형 체험 공간이다.

 

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8층에 약 545㎡(16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AI행정혁신존, AI혁신기업존, AI스튜디오, AI강의실, 네트워킹라운지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AI행정혁신존에서는 교통, 안전, 복지, 환경 등 서울시 행정 전반에 적용된 AI 기술을 실제 사례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다.

 

 

AI혁신기업존에서는 AI 드로잉로봇 '쿳션', AI 기반 심리 상담 솔루션 '위로미' 등 혁신적인 AI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콘텐츠 공간인 AI스튜디오와 시민 대상 AI 강의 및 체험 교육이 상시 운영되는 AI강의실도 갖췄으며, 네트워킹 라운지는 AI 혁신기업과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장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울AI재단은 연간 5천 명 이상의 시민이 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AI서울 미래도시 시나리오 경진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는 도시 문제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기술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서울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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