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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미래컨퍼런스’ 개최…“새로운 소통의 장 마련”

정선주 회장 “미래컨퍼런스 정례화해 생명과학계의 실질적인 발전 이끌겠다”

 

【 청년일보 】 바이오 과학기술정책과 바이오 연구 성과 등을 논의하는 ‘미래컨퍼런스’가 성료했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1회 미래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에 발맞춰 생명과학계의 연구 현장과 정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자 기획된 ‘정책-학술 융합형 플랫폼’으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 정책포럼, 패널토론, 선도 및 신진 연구자 학술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기 바이오 과학기술정책 제안 및 국가 어젠다 발굴, 전문가 협력 기반 마련, 학계 내 연구 성과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연구자와 R&D 정책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 유망 바이오 연구주제 ▲기초·전략연구 지원 방향 ▲과학기술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학문과 정책 간 실질적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정선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학문과 정책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향후 미래컨퍼런스를 정례화해 생명과학계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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