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홈앤쇼핑, '충북 영동전통시장 특집전' 진행…"실질적 판로 개선 성과"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프로젝트 ‘충북 영동전통시장 특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통시장과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12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달 23일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충북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충북청과의 복숭아, 일성유통의 영동 곶감, 표고버섯 등 영동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방송 결과 ▲4천400만원의 복숭아 1,200세트가 전량 매진되며 ▲곶감 1천300만원 ▲표고버섯 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총 6천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홈앤쇼핑은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홍보 삽지 제작, 상품 상세페이지 디자인, 홍보 영상 제작까지 지원해 지역 상인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충북청과(복숭아) 대표는 “처음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를 접하며 걱정과 설렘 속에 방송일을 기다렸다”며 “방송의 힘은 상상 이상이었고, 영동의 농특산물을 알린다는 마음으로 좋은 상품을 선별해 출고했다.

 

일성유통(곶감) 대표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해 준 홈앤쇼핑, 중소기업중앙회,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홈쇼핑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농가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동농산(표고버섯) 대표도 “오프라인 판매의 한꼐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는 이 시기에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저희 제품을 알리고, 판매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남은 두 번의 전통시장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서도 지역 농가와 상인분들이 실질적인 매출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