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접어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7152858925_b8cc89.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20~80㎜, 대전·세종·충남(충남북부서해안 제외), 충북 20~60㎜(많은 곳 대전·세종·충남 80㎜ 이상),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10~60㎜, 제주도 10~40㎜(많은 곳 6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60㎜, 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북부서해안 5~40㎜, 울릉도·독도 5~20㎜, 강원동해안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특히, 강원영동지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남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