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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장례식장 공사장서 콘크리트 상판 붕괴...작업자 3명 추락

타설 작업 중 지하 3m 아래로 근로자 3명 추락...병원으로 이송

 

【 청년일보 】 26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국제유통단지 내 장례식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상판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신축 중인 장례식장의 지상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약 10평(33㎡) 면적의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3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

 

추락한 파견직 근로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6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2명으로 각각 경추·허리 통증, 경추·팔 통증, 허리·다리 통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을 확인한 뒤 부상자들을 구조해 오후 4시 11분쯤 모두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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