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고조되면서 세계 증시가 일주일째 폭락끝에 다우존스 지수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애플이 9.31% 상승했고, 테슬라도 11.32% 급등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3.96포인트(5.09%) 상승한 26703.32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15포인트(0.71%) 상승한 25590.51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한때 17.4포인트(-0.07%) 하락한 25391.96를 기록했다. 일중 변동폭은 25,391.96포인트에서 26,706.17포인트로 1314.21포인트에 이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01포인트(4.6%) 상승한 3,090.23포인트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0.06포인트(0.68%) 상승한 2974.28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한때 9.03포인트(-0.31%) 하락한 2945.19를 기록하면서, 일중 변동폭은 2,945.19포인트에서 3,090.96포인트로 145.77포인트에 이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84.8포인트(4.49%) 상승한 8,952.17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99.77포인트(1.16%) 상승한 8,667.14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 저점은 24.02포인트(-0.28%) 하락한 8543.35를 기록했다.
변동성 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7.69포인트(-19.17%) 하락한 32.42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주요 종목의 주가 등락율을 보면 ▲Tesla, Inc. (11.32%) ▲Walmart Inc. (7.62%) ▲JPMorgan Chase & Co. (4.66%) ▲Johnson & Johnson (4.12%) ▲Alibaba Group Holding Limited (1.43%) ▲Netflix, Inc. (3.26%) ▲Alphabet Inc. (3.51%) ▲Facebook, Inc. (2.06%) ▲Amazon.com, Inc. (3.73%) ▲Apple Inc. (9.31%) ▲Microsoft Corporation (6.65%) 이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