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직원들은 팀내 조율을 통해 평일 하루를 드림데이로 지정하고 휴식을 가질 수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해 온 에듀윌은 올해부터 전 부서로 확대해 시행한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개인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고자 주 4일 근무제의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주 4일 근무의 시범 운영을 통해 에듀윌 직원들의 삶의 질은 향상되고, 업무 집중도와 함께 효율성은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30분간 ‘집중 휴식시간’은 주 4일 근무제를 비롯해 실질적인 주 30시간 근무환경 형성에 일조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주 4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서별 업무 비효율을 제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주 4일 근무제의 안정적인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