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자알볼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417/art_15875178297735_fe17c0.jpg)
【 청년일보 】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전했다.
앞서 피자알볼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에 걸쳐 각 가맹점 대상으로 마스크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맹점에 1만 3000개 이상의 마스크를 배포해 내달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장 운영 시 매장 환경 개선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점 이전 시 인테리어 비용 지원, 간판 교체 시 공사비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점주 개인을 위한 정기적 상생 전략도 마련하고 있다. 매장 운영으로 바쁜 점주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일일 휴가 프로젝트 '알;케이션'이 대표적이다.
'알;케이션' 프로그램은 편히 쉴 수 없는 점주에게 휴가를 주고 본사 직원들이 대신 오픈부터 마감까지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점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소통 강화 및 본사 직원과 점주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장인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장인교육은 회사의 비전과 가치 및 방향성을 함께 의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1년에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가맹 사업을 전개하면서 피자를 만드는 사람, 즉 점주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곧 브랜드의 진정한 발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