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선물용 명품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지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온라인 커머스 머스트잇은 최근 3년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시즌에 선물로 적합한 명품 아이템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머스트잇에서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4월과 5월에 10대부터 30대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넥타이·벨트·손수건·스카프·시계·지갑·키링의 구매가 매년 증가했다.
위 7가지 상품들의 2018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7년 동기 대비 32%, 2019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이와 관련 머스트잇 관계자는 “가치소비 문화가 선물을 구입할 때도 적용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7개 아이템 중 10대부터 30대의 고객이 2017~2019년 4월과 5월에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지갑이다. 2위는 시계, 3위는 벨트, 4위는 스카프, 5위는 키링, 6위는 손수건, 7위는 넥타이로 나타났다. 특히 지갑은 7개 상품 판매량의 64%를 차지했으며 20대 연령층에서 특히 인기가 있었다.
다만 고객 연령별로 선호하는 선물용 카테고리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였다. 10대와 20대는 1위 지갑, 2위 벨트, 3위 시계 순이었으나 30대는 1위 지갑, 2위 시계, 3위 스카프 순이었다.
머스트잇은 이러한 가정의 달 시즌 선물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18일까지 ‘땡스 마이 디어’ 기획전을 진행, 지갑 등 선물로 인기 있는 아이템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한다. 상품 구매 시 지급되는 4% 추가 할인 쿠폰은 결제 과정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높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명품의 특성상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머스트잇의 ‘깜짝 배송’은 서울, 인천, 수도권 당일배송이 가능하니 급하게 선물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