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령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Hayan I, L.P.’에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Hayan I, L.P.는 보령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가 설립∙운영하는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펀드로, 미국 내 초기단계 헬스케어기업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 모멘텀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금액 240억원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