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조치된 아가페실버센터. 1일 오후 광주 동구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현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요양보호사와 입소자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아가페실버센터를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조치했다. [사진제공=연합]](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00727/art_15936481173335_7f0099.jpg)
【 청년일보 】 지난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밤사이 6명의 확진자가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 6명은 광주 73~7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아가페실버센터, 지역 도서관 등 다양하다.
전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다른 복지시설에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이가 포함돼 있어 추가확산이 우려된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1일 22명 등 닷새간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