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광고카피가 있다. 실제로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각종 피부트러블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모임이 끝나고 귀가하면 여간 귀찮은 게 사실이다.
이럴 땐 수고를 덜어주면서 꼼꼼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에는 화장솜에 충분히 뭍혀 사용하는 워터 클렌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워터 타입이다보니 사용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돼 세안 후 당김 증상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평소에 오일과 폼 등으로 2중 세안을 하는 사람이라면 2가지 기능을 겸비한 올인원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 시간을 단축해보자.
모공 속 노폐물까지 구석구석 닦아내기 위해서는 손세안은 역부족이다. 쉽고 빠른 딥 클렌징을 위해서는 클렌징을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특히 민감한 피부라면 솔이 장착돼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자극을 줄여줄 것이다.
한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으로 늦게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클렌징을 소홀히 하면 피부 손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쉽고 빠르게 세안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