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 일출은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관찰할 수 있다.
오전 7시 31분에는 해돋이 명소인 울산 간곶절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해를 볼 수 있다.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이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은 조금식 당겨진다. 해발고도 100m에서의 일출 시각은 발표시각 보다 2분 정도 빠르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성니아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말한다.
한편 2017년 마지막 해는 5시 40분 신안 가거도에서 볼 수 있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한편 기타 지역의 일출과 일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