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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 코로나19 양성 판정...美 대선도 영향 미칠 듯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관련

【 청년일보 】1일(현지시간)  최측근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각)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치료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양성판정은  최측근 호프 힉스(31) 백악관 고문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는 美 대선 관련 유세와 TV토론회 등 일정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 2만7000여명을 사망케 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미국의 리더십이 불확실성과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힉스 고문은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토론에 참석한 뒤, 이튿날 미네소타주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힉스 고문은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토론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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