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홈경기에 박주영과 기성용의 얼굴이 담긴 '스페셜 티켓'을 발행한다.
서울 구단은 15일 "FC서울에서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박주영과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기성용의 사진을 활용해 17일 광주와 홈경기 스페셜 티켓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광주와 홈 경기에서는 박주영의 FC서울 통산 300경기 시상식도 진행된다.
서울FC 관계자는 "팀을 대표하는 두 선수의 FC서울에서의 의미 있는 기록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었다"며 "마케팅의 달라진 모습과 차별화된 노력을 지속적으로 팬분들께 보여 드리려 한다" 며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