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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내수‧수출 모두 ‘두자릿 수’ 상승세 기록

자동차산업협회 “2월 국내 신차 판매 10만대…전년 동기比 24%↑”
“수출은 16만대로 집계, 전년 동기比 35%↑…생산도 38% 늘어나”
코로나19 기저효과, 신차효과, 개소세 30% 인하 연장 등의 영향

 

【 청년일보 】지난달 자동차 내수와 수출 판매가 전년보다 각각 24%, 3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차효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30% 인하 연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전기차 등의 수출비중 증가 등의 영향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월 자동차산업 동향 보고서’(잠정)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2월 국내 신차 판매는 10만173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설 연휴로 작년보다 영업 일수가 3일가량 줄어든 상황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와 함께 신차 효과, 개소세 인하 연장 등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완성차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는 투싼, 팰리세이드 등 중대형 SUV와 제네시스, 그랜저 등 대형 세단 위주로 판매 호조를 보이며 32.6% 증가했다. 기아는 카니발, 쏘렌토 등 RV가 내수 판매를 견인하며 31% 늘었고, 한국GM과 르노삼성도 각각 2.4%, 6.2% 증가했다.

 

다만 쌍용차는 일부 부품 협력사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 차질로 47.6% 감소했다.

 

특히 RV가 카니발, 투싼 등의 신차효과로 지난해 2월보다 45.3% 많이 팔렸고, 판매 승용차의 55%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RV의 선전 속에 그랜저가 8563대 판매로 모델별 1위에 올랐다. 카니발, 투싼, K5, 아반떼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아이오닉5 대기 수요와 코나 화재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13.3%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차 판매 상승으로 친환경차 내수 판매(1만2455대)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났다.

 

수출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지역 글로벌 수요 회복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16만1886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코로나19로 공장 생산 차질이 빚어졌던 지난해 2월보다 37.9% 증가한 26만958대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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