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코로나19 검사[사진=연합뉴스]</strong>](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519/art_16209506860328_edf519.jpg)
【 청년일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이 추가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417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다. 시·군별로 김천 27명, 경주 3명, 포항·안동 각각 2명, 구미 1명이다.
김천에서는 A 노인시설 이용자 17명과 종사자 3명, 이들의 가족 3명 등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 노인 시설 관련 접촉자 2명과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3명은 울산 확진자 가족, 지역 확진자 가족,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포항 2명은 서울과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안동 2명과 구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36명 나왔다.
현재 2천23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