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LG상사 주가가 자회사 판토스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상사 주가는 오전 11시36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1750원(5.88%) 오른 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상사가 지분 51%를 보유한 자회사인 판토스는 전날 자체 이커머스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토스가 선보이는 시스템은 국내외 주요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 들어온 고객사 제품의 주문을 취합하고, 배송과 재고 관리는 물론 소비자 응대까지 전 유통단계를 통합해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화주 기업에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