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은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대표이사가 겸직해온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다. 애경그룹은 이번 이사회 의장 분리 외에 이사회내 거버넌스위원회를 구성, 주주 가치 제고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중대 사항을 이사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도록 했다. [사진제공= 애경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1786495161_34da18.jpg)
【 청년일보 】 애경그룹이 그 동안 대표이사가 겸직해온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다. 이는 경영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책임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애경그룹 지주회사 AK홀딩스는 17일 온라인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선임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회 의장에 한국산업은행 부행장과 대우증권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한 이삼규 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AK홀딩스는 이사회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삼규 신임 이사회 의장은 금융전문가로, 지배주조 선진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K홀딩스는 이사회내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 주주 가치와 권익에 중대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사항을 사전 심의하는 한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해 이사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 구성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임 위원장으로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친 이상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선임됐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