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는 23일 최근 정호영 현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주당 2만 450원에 3000주, 주당 2만650원에 500주 등 3500주를 매수한데 이어 23일 에도 주당 2만 900원에 15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정 대표는 총 1억 302만원 상당을 투자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정 대표의 자사수 매입은 향후 회사 실적인 개선될 것이란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의 미래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 돼 있고, 최근 사업 구조 전환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세와 신규 투자의 효과가 성과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
정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8우러 1만주를 매입한 후 1년만으로, 정대표는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을 통해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총 1만 5000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정 대표는 2019년 9월 LG디스플레이의 CEO로 공식 선임된 후 11개월만인 2020년 8월에서야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통상적으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이를 통한 주가 부양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