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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 44명...산발적 감염 지속

북구 11명, 달성군 10명, 달서구 7명, 서구·남구·수성구 각 4명, 중구·동구 각 2명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


대구광역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4명이 증가한 1만4천117명이라고 밝혔다.
주소지별로 북구 11명, 달성군 10명, 달서구 7명, 서구·남구·수성구 각 4명, 중구·동구 각 2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이다. 지난달 28일 비산동 한 식당에서 지인 모임이 열린 뒤 손님과 아르바이트생(대학생), n차 감염 등으로 확산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아르바이트생이 방문한 달서구 한 주점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5명은 북구 고교생 지인 모임 관련이다.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고교생들이 최근 북구 한 식당에서 생일파티를 한 뒤 확산해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으로도 3명이 추가돼 관련 누계가 236명으로 늘었다.
13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고 6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밖에 남구 소재 학교·달서구 필라테스 학원 관련으로 각각 2명, 북구 소재 가내수공업체·수성구 범물동 콘택트렌즈 업체·남구 일가족 관련으로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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