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대 홈앤쇼핑 사회공헌팀장(오른쪽)이 임무영 강서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홈앤쇼핑]](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937/art_16315822670176_ec07d4.jpg)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13일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약 500명에게 명절 식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송편, 과일 등으로 구성했다.
강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코로나19 상황이 지금 보다 비교적 괜찮았던 앞전 설 명절에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꾸러미와 임직원이 직접 손뜨개질한 목도리를 어르신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지원 사업',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생필품 꾸러미 및 제철과일 전달', '라이브커머스 1+1 기부방송' 등을 이어오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