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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천화동인4호 압수수색...검찰, '대장동 의혹' 본격 수사

남욱 변호사 청담동 소재 회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압수수색

 

【 청년일보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와 천하동인 4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9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사 화천대유와 연루자들의 사무실·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이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청담동 소재 회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와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배당수익 구조를 설계한 인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를 비롯해 천화동인 2∼7호 실소유주들의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화천대유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직무대리를 출국금지하고, 민간사업자 공모 참여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천화동인 5호 대표 정양학 변호사를 27일 불러 조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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