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내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는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지정한 엘살바르도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1043/art_16354901733517_26bd17.jpg)
【 청년일보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등 들썩이고 있다.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덴트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추세 모습을 보였다.
29일 코스닥시장에서 비트코인 관련주인 비덴트는 전 거래일보다 17.55% 오른 1만 4400원에 마감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또한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위지트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9.22%)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73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꿈틀거렸다.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도 눈독,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비트코인 관련 ETF인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를 3721만달러(한화 약 434억 8000만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