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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와 사망' 대비에 '상조서비스'까지...동양생명 '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 출시

장례비 마련 등 ‘사망보장’ 기능에 집중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용도따라 '상조플랜' 및 상속플랜' 선택가입
치매 관련 특약 통해 걱정없는 '든든한 노후생활' 대비도

 

【 청년일보 】동양생명은 15일 사망보험금 외에 상조서비스 제휴 혜택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에도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우선 피보험자 사망시 유족의 삶에 경제적 지원이 되는 사망보험금 지급은 물론 제휴한 상조업체로부터 'VIP 상조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망보험금의 용도에 따라 ‘상조플랜’과 ‘상속플랜’으로 구성,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입할 수 있게 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상조플랜’은 상조비 재원 마련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하게 개발됐다. 주계약 가입금액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가입가능하며, 가입 나이 역시 최대 77세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고지사항을 간소화하는 등 고령자 및 유병자의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었다.

 

또한 ‘상속플랜’은 주계약 가입금액 2천1백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가입가능하며, 유가족 상속 및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사망보험금과 상조 서비스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게다가 보험가입 1년 이후부터 매년 주계약 가입금액의 5%씩 보험료 납입기간(년수)만큼 체증하는 형태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의 가치 하락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다만 ‘상조플랜’의 경우 보험가입 후 1년 미만의 기간 중 재해가 아닌 원인으로 사망할 경우 가입금액의 절반만 지급한다.

 

아울러 주계약에 부가되는 치매 관련 특약 가입을 통해 노후 생활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무배당치매보장특약’은 임상치매척도(CDR)에 따라 경도치매(CDR1점) 100만원, 중등도 치매(CDR2점) 250만원, 중증 치매(CDR3점) 1,0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지급한다. 이미 지급된 진단비가 있는 경우에는 그 차액을 지급한다.

 

또한 ‘무배당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치매로 인해 입원할 경우 간병인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여부에 따라 1일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지급한도는 1회 입원당 입원 일수 합산 365일이다.

 

‘상속플랜’ 가입자는 ‘무배당 재가 및 시설급여보장특약’을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게 되면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 이용시 월 1회에 한해 이용 1회당 10만원의 재가 및 시설급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 형태로는 ‘장기요양1~2등급형’ 및 ‘장기요양1~5등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40세부터 최대 77세까지로, ‘상속플랜’은 만 15세부터 최대 7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으로 유족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상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보험가입시 설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른 체증구조로 설계해 사망보험금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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