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새 멤버 션(김수연)과 함께 7인조로 활동한다.
미스틱스토리는 19일 "엠넷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활약한 김수연이 활동명을 '션'(SHEON)으로 변경하고 빌리의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걸스플래닛999' 방송이 끝난 후 션의 합류 여부 및 시기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고, 션을 포함한 빌리 멤버들과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션이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많은 사랑를 받았기에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 응원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수연은 한·중·일 아이돌 연습생을 대상으로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에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10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