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엔픽셀의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구글 플레이 2021년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한 해 동안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 등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엔픽셀의 첫 타이틀로, 올해 1월 국내 서비스에 이어 지난 18일 일본 시장 출시를 통해 글로벌로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엔픽셀 관계자는 "올 한 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그랑사가가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랑사가는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및 기술창작상을 수상했으며, 게임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 '연극의 왕'은 창의적인 기획 등을 인정받아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