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DB손해보험(DB손보)이 지난 10월 국내 보험회사 중 최초로 3D 가상공간 ‘메타버스’에 개설한 안전체험 페스티벌인 ‘프로미 캠핑 월드’의 누적 이용자수가 개시 두달 만에 35만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DB손보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와 협업,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안전체험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3D 가상공간을 지난 10월 24일 오픈, 운영해오고 있다.

DB손보에 따르면, 현재 누적 방문자 규모는 총 35만 7천여명으로, 월드 오픈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이벤트 참여율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 이벤트는 '좋아요' 총 1만848회, 댓글 1,131개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등 SNS 채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캠핑을 가지 못했는데 제페토에서 캠핑장을 돌아다닐 수 있어 재밌었다"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

DB손보는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DB손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오프라인에서 진행해왔던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향후에도 가족사랑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