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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 핀란드...韓 지난해 62위, 올해 순위는?

미국 16위, 러시아 80위, 중국 72위, 일본 54위

 

【 청년일보 】세계 146국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산출한 결과 올해 발표된 행복지수 순위에서 핀란드가 7.821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2위를 기록했던 우리나라의 순위는 146개국 중 몇 번째일까?

 

행복지수 산출 결과를 담은 세계행복보고서는 올해 발행 10주년을 맞았다. 보고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의 변화도 조명했다.  

 

18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146개국 중 5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삶에서 선택의 자유, 부정부패, 관대함 등 6개 항목의 3년 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발표해왔다. 

 

항목 가운데 사회적 지지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도와줄 친척, 친구의 유무 등을 묻는 방식으로 답변을 얻는다. 삶에서 선택의 자유와 관련된 문항으로는 인생에서 무엇을 할것인가를 선택할 자와 관련 만족, 불만족 여부를 묻는다. 

 

한국은 2016년 58위, 2017년 56위, 2018년 57위, 2019년 54위를, 2020년에는 62위를 기록했다.

 

북미권에서는 미국이 6.977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5.585점으로 72위, 러시아가 5.459점으로 80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6.039점으로 54위에 머물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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