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KB생명보험은 일부 지점의 가짜계약으로 인한 모집수당 착취 고소건을 두고영업 조직들과의양측간 장기간 동안의 법률 공방 외에도전화로 보험영업을 하는 TMR(텔레마케터)들과도 극심한 법적다툼을 벌이고 있다. 일부 퇴사한 영업조직의 경우허정수 현 KB생명 대표이사를 사기 혐의로까지 고소한 상태다. 이들은 KB생명이 인턴쉽 과정으로 포장해인력 채용에 나선 것이라며이는명백한 사기행위라는 주장이다. 특히 TM센터에서 지난 2012년 초까지 근무하다 퇴사한 조 모씨의 경우 KB생명이 퇴사한 직원들의 영업실적에 대한 불완전 판매를 문제삼아 기 지급한 모집수당을 환수하는 방식으로 모집 수당을 착취하고 있다며 이는 전형적인 '갑질'이자 '횡포'라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모집수당환수 소송이 제기된 후 법원이 1차 패소판결이 난 후에야인지하는 등 법원 판결에 대한 의구심마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논란은 좀 처럼 사그러 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퇴사한 지 5년 후모집수당 환수 소송...피소인도 몰랐던소송 그리고 패소판결까지 조씨에 따르면그는 지난 2012년 해촉이 된 후 5년이 지난 시점인2018년 4월께 채권추심업체인 A&
【청년일보】동양생명이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와입원∙수술비를 단계별로 구분, 이에 맞춰 보험금을 체증 보장하는'무배당 수초천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이보험시장내에서 호평을 받으며 주요 관심 상품으로 이목을 끌고있다. 이 상품믄보험기간을 가입시점으로부터 10년 단위 3단계(제 1∙2∙3보험기간)로 구분, 경과기간에 따라 보장금액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나도록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때문에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암 등 3대 질환의 진단비와입원∙수술비에 대한금전적 부담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점이 큰 특징이다. 일례로,피보험자가 보험계약일로부터 10년 경과시점 계약해당일 전일 내에(제 1보험기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될 경우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다만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으로 진단시에는각각 진단비 200만원씩을보장한다. 입원비 및 수술비 또한 종속특약 가입을 통해 체증된 금액을 지급한다. 이어 보험가입시점으로부터 10~20년이 지난 시점계약해당일(제 2보험기간) 사이에는 최초 보장금액의 2배를, 20년~만기시점(제 3보험기간)까
【청년일보】흥국화재해상보험 노동조합의 전국 대의원 간부들이 노동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뭉쳤다. 이날 흥국화재 노동조합(이하 흥국화재 노조)간부들이 한데 뭉친 것은올해 초 출범한 지 9개월만에 처음이다. 흥국화재 노조는어렵게 출범한 만큼 향후 조합원들의 뜻을 사측에 명확히 전달하는 한편 양측간 건강한 긴장관계를 통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을 전했다. 25일사무금융노조 등에 따르면 흥국화재 노조는 지난 24일 대전연수원에서 '201년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를 출범 시킨 이래 무려 9개월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만 흥국화재 노조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출범 9개월만에 첫 대의원 대회를 개회하게돼 감격스럽다"면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4가지활동 방향을 지켜나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가 제시한 4가지 활동 방향은 노조는 모든 노조원이 주인이라는 점을 비롯해 노조 활동 내역의 투명성 확보, 각 분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노조 활동과 사업을 추진 그리고회사와의 건강한 긴장관계 유지 등이다. 김 지부장은 아울러"조합원들의 간절함과 사무금융노조 및 업종본부의 연대와 지원이 없었다면 여기까지도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또 다른
【청년일보】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사의를 표명했다. 임명 25일만이다. 그는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교수와 딸 조민씨 그리고 동생등 검찰로부터 전방위 비리 의혹 수사를 받아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14일‘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 사직 의사를 14일 밝혔다. 조 장관은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저는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며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나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고, (이는)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도 했다. 가족 수사에 대한 심경도 토로했다. 그는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
【청년일보】 지난 1970년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사임을 몰고 온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조사했던 17명의 특별검사들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동참했다. 이들 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소추에 해당될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설득력 있는증거들이 나타나고있다면서 미 하원의회에 탄핵절차를 촉구했다. 11일 워터게이트 사건 당시 법무부 산하 특검팀 검사들은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를 통해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위법행위와 관련 드러난 증거들에 대해 대통령 측이 반박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는 한 탄핵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닉 에커먼 당시 뉴욕 남부지검 검사와 리처드 데이비스 전 재무부 차관보 등 당시 워터게이트 특검팀 검사 전원은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판단은 하원의원들에게 달려있다고 지적한 뒤 헌법에 따라 탄핵 절차를 공정하고 공개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대통령이 드러난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 여부를 떠나 헌법적 의무이행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검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추진할 수있는 근거로▲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공개 발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조사내용 ▲트럼프 대통
【청년일보】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신청에 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 접수를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일 특구계획에 신청한 8개 지자체와 내용은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 대전 바이오메디컬, 충북 바이오의약 등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이를 위해 지난 10일관계부처 및 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지자체 특구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특구계획을 제출한 8개 지자체는 신청에 앞서 신기술 개발계획과 안전성 확보조치 등에 대해 주민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중기부는 분과위원회 심의와 사전 협의를 통해 특구계획 보완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특구계획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분과위원회 검토 및 심의위원회 심의 등 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2차 규제자유특구는내달 초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청년일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항 근접 지역에서 이란 국적의 유조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11(현지시간)일이란 국영기업 소유의 유조선인 시노파호에서 폭발로 저장 탱크 2개가 크게 훼손됐다. 이날 이란 국영방송은 폭발사고로 저장 설비가 파괴되면서 원유가 홍해로 유출됐다. 그러나 부상자는 없고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유조선은 이란 국영 석유회사(NIOC) 소유의 선박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선박 회사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원유 저장 탱크를 겨냥한 미사일 2기가 폭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중동 해역을 관할하는 미 해군 5함대는해당 폭발 사고와 관련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청년일보】슈퍼 태풍으로 발달한 '하기비스'가 일본으로 향하며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일 오는 주말인 12일 본격적으로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해안가에서는 강풍이 불고 너울성 파도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가장 강한 슈퍼 태풍으로 발달한 '하기비스'가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일본으로 직행한 원인은 한반도 상공에 머물고 있는 차가운 공기가 태풍을 일본쪽으로 밀어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주말께 태풍 하기비스는일본 해상에 접근한 뒤 도쿄 부근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한 탓에 제주도와 남해안 및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강풍이불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풍의 영향에 너울성 파도가 해안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파제나 해안가 주변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지난달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미탁'이 지나간 뒤 동해안으로 너울성파도가 밀려와 인명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
【청년일보】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나 사기혐의로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유명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은양형이 부당하다는 등의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주지법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모(61)씨와 어머니 김모(60)씨는 이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청주지법 제천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담당 판사는 이들 피고인들이 채무 초과 상태에서 돈을 빌리고 연대 보증을 세우는 한편 외상 사표를받으면서도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 여건이 악화되자 젖소등을 몰래 매매한 돈으로 뉴질랜드로 도주한뒤 20년간 피해자들의 피해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다만 이들에 대해서는 피해 복구 또는 합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 구속을 하지 않았다. 이들은20여년 전인 지난 1990∼1998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 총 4억원을 빌렸다. 그러나 이를 갚지 않은채지난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도 고소 당해 재판에 넘겨졌다. 판결문은 사기 피해자는 10명, 피해 금액은 약 3억 9000만원으로 적시돼 있으며, 이
【청년일보】경찰은 불필요한 성별 구분을 없애고, 성별 고정관념이 담긴 용어를 수정하는등 성별 구분 개연성이 있는 내용의 자체 행정규칙을 대폭 개정한다. 이는 훈련이나 예규에 담긴 불필요한 성차별 논란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 일환으로 기존 경찰관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포순이'도 치마대신 바지를 입는 모습으로 바꿀 전망이다. 경찰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경찰청 훈령·예규 성 평등 관점 개정안'이 지난달 23일 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 번에성차별적 요소 여부를 점검해개정된 훈규 및 예규는 총 61개다. 성인지 관점에서 행정 규칙을 손질 한 것은 정부부처 중 처음이다. 일례로, 기존 '경찰관 상징 포돌이 관리규칙'의 명칭을 '경찰관 상징 포돌이·포순이 관리 규칙'으로 변경하는한편포돌이·포순이의 이미지 변경 작업도 추진한다. 두 캐릭터가 만들어진 지난 1999년 이후포순이는 줄곧 치마를 입은 형태로 만들어졌다. 경찰청은 포순이의 형상이치마를 입은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 성적 고정관념이라고 판단하고, 바지를 입은 새 캐릭터를 제작한다는 방침으로, 예산이 마련돼야 하는점을 감안해 내년부터
【청년일보】올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8일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이다.가장 빠른 한파주의보는 지난 2004년 10월 3일로,2001년 한파특보 운영을 시작한 이래 두번째로 빠르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 산간 전역과 양구·평창·인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10월에 한파주의보가내려진 건 지난 2004년 10월 3일과 2010년 10월 25일, 2016년 10월 31일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 또는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지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청년일보=김양규 기자】
【청년일보】정부가 올해 안에 소재 · 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곳을 지정,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위한 차원이다. 정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로국내 기업들의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의 자의적인 조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 간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에 정부는 소재·부품·강화 경쟁력 위원회 산하 실무추진단과 대·중소상생협의회에서 '투트랙' 방식으로 다양한 수직·수평 기업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패키지 지원' 후보 사례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 조치법' 개정을 통해 각종 특례조치 등의 법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