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가을을 맞아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 KB국민파크는 '파크, 호텔 혜택 가득한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KB국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파크, 호텔 혜택 가득한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행사 응모 시, 구매링크와 레고랜드 파크 성인 1일 이용권 결제 시성인 또는 어린이 추가 1인 무료 입장 가능한 기프트코드 2장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문자메시지는 응모 다음날 오후까지 발송되며, 구매링크 접속 후 기프트코드를 입력해 사용 가능하다. 또 오는 11월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 '호텔 예약 바로 가기'에서 레고랜드 호텔 조식 패키지 결제 시 주중 25%,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을 제공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객실 내 숨겨진 단서로 보물 상자를 여는 트레저 헌트,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당일 사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31일까지 KB국민 레고랜드 제휴카드 회원(레고랜드 매니아카드, 레고랜드 카드, 레고랜드 체크카드)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내 레스
【 청년일보 】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은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이다. 럭키박스 같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랜덤하게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랜덤박스 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하며 2,5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3포인트(0.11%) 오른 2,572.6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9포인트(0.37%) 오른 2,579.20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10포인트(0.66%) 오른 774.0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6원 오른 1,346.3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연계투자 잔액이 4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등록 온투업체 50개사의 연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1조1천13억원)보다 401억원(3.65%) 줄어든 1조612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어음·매출채권담보 대출, 기타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비주택담보대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모두 잔액이 감소했다. 사실상 모든 부문에서 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중 신용대출잔액은 1천307억원에서 1천174억원으로 133억원 줄었고, 주담대 잔액은 5천695억원에서 5천319억원으로 376억원 줄었다. 비주담대 잔액은 726억원에서 714억원으로 12억원, PF 대출 잔액은 368억원에서 300억원으로 68억원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온투업 개인 연계투자 한도를 3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확대하고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에 대해서도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로 한도를 상향했지만 오히려 대출 잔액은 감소한 것이다. 온투업
【 청년일보 】 22대 국회가 구성된 이후 첫 실시하는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의 금융권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0일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정무위는 오는 10일 금융위원회·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14일 예금보험공사(예보)·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신용보증기금을, 17일에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4일에는 금융위와 금감원 등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정무위는 국정감사 실시를 위한 준비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채택했다. 이번 정무위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서 눈 여겨볼만한 인물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꼽힌다. 우선 임 회장에 대해서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350억원 규모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해 집중적인 질의가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역시 올해 들어서만 NH농협은행에서 4차례에 걸쳐 발생한 금융사고로 인해 증인대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제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막을 올렸다. 금융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주목하는 가운데, 은행업권에서는 내부통제와 가계대출 증가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금투업계는 공매도와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 보험업권에서는 보험사기 및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등이 조명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다뤄질 이슈를 각 금융권역별로 미리 짚어보도록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막오른 금융권 '국감'...은행권, 가계부채·내부통제 부실 '화두' (中) "공매도부터 금투세까지"...자본시장법 둘러싼 설전 '예상' (下) ‘보험사기·실손 청구 전산화’ 논의…”비급여 남용·반려동물 진료 이슈도 다뤄질 가능성” 【 청년일보 】 내일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금융투자소득세·공매도' 등 자본시장을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국정감사가 내일(7일) 부터 시작된다. 10일 금융위원회·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이어 14일에는 예금보험공사(예보)·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신용보증기금, 17일에는 금융감독원(이하
【 청년일보 】 고려아연이 오는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천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7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금융감독원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밖에 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 '영풍·MBK에 반격'...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15.5% 매입 고려아연이 오는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320만9천9주의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한다고 밝힘. 자사주 매입에 드는 비용은 총 2조6천635만원 수준이라고. 고려아연은 지난 2일 법원이 고려아연에 대해 제기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즉각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매입을 통한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선 것.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회사와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를 지키고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진심을 담은 간절한 결정"이라고 전함. ◆ 금투업계 '국감 시즌' 임박...MBK파트너스·김익래 前 다우키움 회장 증인 채택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오는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2포인트(0.31%) 오른 2,569.7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08%) 오른 2,563.70으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1억원, 70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천17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5포인트(0.90%) 오른 768.9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0억원, 1천21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912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4.4원 오른 1,333.7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하며 2,5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2%) 오른 2,562.1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08%) 오른 2,563.70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7포인트(0.18%) 오른 763.50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3.2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할지 혹은 유예·폐지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늘 10시 30분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 앞서 열리는 의총이지만 금투세가 주요 의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서는 의원들이 지도부에 결정을 일임한 뒤 지도부가 '유예'를 당론으로 정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투세 반대 여론을 고려해 시행을 유예하는 대신 상법 개정 등을 통해 주식시장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금투세 시행 유예를 결정하더라도 사실상 폐지와 같다는 주장도 나온다. 2년이나 3년 유예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지방선거(2026년)와 대선(2027년) 등 향후 정치 일정을 감안하면 여론의 반발로 사실상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지도부가 추후 금투세 폐지까지 열어두고서 제도를 다시 검토한다는 등의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거론된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퇴직연금에 가입한 상품 그대로 다른 금융사 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오는 15일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일부 금융사가 제도 시행일까지 현물이전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다고 전해오면서 퇴직연금 현물이전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퇴직연금 현물이전은 기존의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기존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 가입자들이 퇴직연금을 다른 금융사 계좌로 옮기기 위해서는 운용 중인 금융상품을 모두 매도하고 현금화하거나 만기를 기다려야 했다. 이 과정에서 수수료 등 비용 부담도 발생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 지금껏 금융회사 간 퇴직연금 이전이 활발하지 않았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제약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퇴직연금 현물이전이 시행되면 가입자들의 금융사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393조5천471억원이다. 이 중 은행이 207조1천94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청년일보 】 친환경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큰형 녹색채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3일 발표한 '토큰증권(Security Token Offering)을 통한 녹색채권 발행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으로, 목적의 특성상 채권 발행 전후 ▲ 환경 목표 ▲ 친환경 프로젝트의 적합성 ▲ 조달자금 배분 ▲ 환경영향 평가 등과 관련한 복잡한 보고와 외부 평가가 요구된다. 토큰증권은 금융상품이나 자산 등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플랫폼에 기록될 수 있도록 디지털 증표(증권)로 변환한 것으로, 블록체인 등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녹색채권이 토큰증권 형태로 발행되면,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거래 기록이 영구 저장되는 데다 조작도 불가능해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확보된다. 아울러 플랫폼을 통한 거래로 투자자의 접근성도 개선될 수 있다. 시간·장소 제약 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디지털 신원 인증이 이뤄지는 만큼 개인·외국인 등의 채권 투자 참여가 쉬워진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