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단체급식 업체인 아워홈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일 아워홈 인수설과 관련해 "다양한 부문의 사업을 검토 중이기는 하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워홈은 지난 6월 국내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워홈 지분은 오너가 네 남매가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오너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장녀 구미현 회장이 19.28%, 차녀 구명진 씨가 19.6%,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20.67%를 각각 갖고 있다. 이날 매일경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수 대상은 구 전 부회장과 구 회장이 보유한 57.84%라고 보도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9천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20일부터 공식 앱을 통해 올 한해 나의 스타벅스 이용 기록을 되짚어보는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은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 ‘가장 많이 방문한 매장’, ‘자주 방문하는 시간대’ 등 나의 스타벅스 이용 패턴과 ‘올해 적립한 별 개수’, ‘올해 받은 혜택 총액’ 등 스타벅스를 이용하며 얻은 리워드를 통해 나의 활동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9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콘텐츠 확인 후 올해 스타벅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자몽 허니 블랙 티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돌체 라떼 총 5종 중 1종 이상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 1개’, ‘별 5개’, ‘무료음료쿠폰 1매’ 중 1종을 제공한다. 연말결산 콘텐츠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What’s New’ 코너를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사이렌 오더 참여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는 내년 1월 10일 지급된다. 스타벅스가 올해 회원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별을 가장 많이 받은
【 청년일보 】 SPC그룹은 말레이시아 쉐이크쉑 2호점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점’을 지난 19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4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문을 연 1호점 ‘디 익스체인지 TRX(The Exchange TRX)점’에 이은 말레이시아 두 번째 매장이다. 쿠알라룸프르 인근의 수도권 도시인 수방 자야(Subang Jaya) 의 대표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 자리잡았다. 쉐이크쉑은 이집트를 테마로 지어진 선웨이 피라미드 몰의 콘셉트에 맞춰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등 이집트 관련 소재들을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곡선형 천장 디자인으로 나일강의 흐름을 표현했다. 매장 외벽은 말레이시아의 대표 예술가 ‘제이미 씨(Jaemy C)’가 전통 연(鳶)인 와우(Wau)와 말레이시아 국화(國花)인 분가 라야(Bunga Raya, 히비스커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벽화로 장식했다. 선웨이 피라미드점에서는 ‘아보카도 버거’와 ‘아보카도 치킨 버거’ 등 매장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또, 말레이시아의 지역 특산물인 피스타치오와 패션프루트, 망고 등을 활용한 아이스 디저트 제품 ‘클레오파트라의 꿈(Cleopatra’s Dream)’,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천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비비고 등 CJ제일제당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의 부스를 운영한다.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을 비롯해 비비고·오징어 게임 시즌2 글로벌 캠페인 키 메시지인 ‘Play Hard & Live Delicious’를 활용해 체험존과 시식존로 차별화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첫 날부터 약 5천여명이 부스를 찾았다. CJ제일제당 부스에서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비비고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오징어튀김, 버터오징어 김스낵 등은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 제품들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제일맞게컬리’의 첫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육즙·왕교자’와 ‘츄러스 2종(
【 청년일보 】 빙그레는 국내 가공유 1등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북을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브랜드북은 빙그레에 입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터가 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바나나맛우유의 50년 역사를 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광고와 캠페인을 비롯해 디자인 변천사 등 바나나맛우유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과정도 상세하게 기록돼있다. 브랜드북에 바나나맛우유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점도 특징이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목욕탕에서 바나나맛우유를 마신 추억부터 소비자가 추천하는 바나나맛우유를 새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바나나맛우유에 대한 현지 반응 등 일상 속 곳곳에 스며든 바나나맛우유의 모습을 브랜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북은 오늘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책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빙그레는 브랜드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종로구
【 청년일보 】 아워홈은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미분식은 지난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으로, 현재 인천공항 최고의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힌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복잡한 공항 속에서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편안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들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중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는 연말을 맞아 충청남도 농특산물로 만든 ‘맛남상생 가치나눔’ 도시락 총 1천500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CJ프레시웨이는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병원 의료진 등 교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감자, 청양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 메뉴는 교직원, 암 환자, 소아환자 등 대상별 맞춤 영양식으로 병원 단체급식장에서 조리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교직원에 ‘통감자 오븐구이’, ‘닭가슴살 웜볼 샐러드’ 도시락을, 환자에는 암 환자식과 소아식 식단에 ‘감자채전’ 등의 반찬과 과일을 더해 풍성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 도시락에는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 카드도 동봉해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맛남상생’ 프로젝트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메뉴를 운영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전국 단체급식장에서 ‘부여 수박 막국수', '서산 감자 들깨칼국수', ‘청양 버섯전골’ 등 충남 지역 대표 맛집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CJ프레
【 청년일보 】 KT&G가 지난 18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베이퍼 스틱(VAPOR STICK)' 신제품 2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호에 따라 두 가지 취향을 즐길 수 있는 '베이퍼 스틱 탱고(VAPOR STICK TANGO)'와 색다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베이퍼 스틱 트로피(VAPOR STICK TROPHY)' 2종이다. KT&G는 지난 7월 릴 에이블 전용스틱 통합 브랜드인 '에임(AIIM)'의 명칭을 없애고, 타입별 독자적인 특성을 강조한 '리얼(REAL, 각초형)', '그래뉼라(GRANULAR, 과립형)', '베이퍼 스틱(VAPOR STICK, 액상형)'을 각각의 브랜드로 리뉴얼해, 맛‧지속성‧디자인 등을 개선한 바 있다. 앞서, 6월에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은 유지하고,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예열시간 20%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다이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아성다이소 임직원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귀마개, 장갑, 넥워머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이소 상품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도 전달했다. 또한 '가천대 한의학과 봉사동아리'의 한방의료 지원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2020년부터 매년 서울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에게 행복박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만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6차 상생음료 '해남 찐 고구마 라떼'를 19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체 개발한 상생음료를 전달하며 소상공인 카페와 특별한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생음료 출시에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동방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윤조 스타벅스 운영담당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6차 상생음료를 판매하는 일부 소상공인 카페 점주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6차 상생음료인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해남 자색고구마를 활용해 겨울철 간식인 군고구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이름에 진짜 고구마가 들어간 점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해남 찐 고구마 라떼'는 스타벅스 음료팀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개발하여 대중적인 음료로 출시되었다. 음료명에 지역명과 해당 특산품을 반영하여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
【 청년일보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전년 대비 100만원 이상 늘어난 약 4천3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은 국세통계 228개 항목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근로소득 연말정산, 양도·종합소득세, 국제조세, 근로·자녀장려금, 세무조사 등이다.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천85만명으로 전년(2천53만명)보다 32만명(1.5%) 늘었다. 이중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는 689만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지난해(33.6%)보다 그 비중은 소폭 줄었다. 평균 총급여액은 4천332만원으로 전년(4천213만원)보다 2.8%(119만원)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평균 결정세액은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434만원)보다 1.4%(6만원) 감소한 428만원으로 나타났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전체 신고 인원(2천85만명)의 6.7%인 139만명을 기록했다. 억대 연봉자 점유율은 지난해(6.4%)보다 0.3%포인트(p) 늘어나는 등 증가세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살펴보면 광역시·도 단위에서는 울산이 4천9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