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휴가 및 휴직제도 확대(휴가 최대 3일→42일, 휴직 최대 6개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전체 기간)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2년) 등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 밖에도 임신과 출산 임직원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 및 대입 수험생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자녀의 성장 과정에 맞춰 가족 케어 프로그
【 청년일보 】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의 키즈 전문 라인 '아이라이킷'이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순살 가자미 제품 '아이러브큐브 가자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러브큐브 가자미'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특히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입고 후 방사능 검사를 거쳐 안전한 가자미 원물만을 선별했고, 순수한 가자미살을 그대로 사용해 손질했다. 포장 후에도 금속 등의 유해 물질이 없는지 또 한 번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제품은 가자미 살에서 껍질과 가시를 제거해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사각형 큐브 모양이라 필요한 양만큼만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아이러브큐브 가자미'는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대철 대상㈜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만들었다"며 "또 제품 편의성은 물론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제품 패키지까지 신경 쓴 만큼 아이들에게 친숙한 먹거리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
【 청년일보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쏠비치 진도에서 어린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2024 키즈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쏠비치 진도는 남프랑스의 휴양지 프로방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공간에 남도의 태양과 바다를 담은 리조트로, 낙조와 바닷길이 열리는 소삼도를 산책하며 휴양할 수 있다. 이번 '2024 키즈' 페스타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쏠비치 진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벤트로, 리조트 내 단지 일대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체험존으로 구성해 챌린지와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먼저 메인 이벤트존인 프로방스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나이대에 맞춰 킥보드 장애물 트랙, 자유투 대회, 비석치기 챌린지가 열리고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굿즈와 뷔페·사우나 이용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색적인 공연도 준비됐다. 진도 지역 내 예술단체 진돗개 공연단의 묘기부터 남도의 전통문화를 현대문화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무대, 동심을 되찾게 만드는 매직 버블쇼는 물론 '키즈 페스타' 콘셉트에 걸맞는 플리마켓도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쏠비치 진도 인근에 위치한 소삼도에서는 보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돼 ▲객실 숙박권 ▲인피
【 청년일보 】 정부의 의학대학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100일째를 맞았다. 2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100일이 됐다. 앞서 전공의들은 의대생들과 지난 2월 20일을 '디데이'(D-day)로 잡고 의료 현장과 학교를 각각 이탈했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얻고자 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로 3∼4년 수련하는 의사를 말한다. 수련생과 근로자(의사)라는 이중적 지위를 가진 채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제식으로 수련받으며 장시간 과로에 시달려 왔다. 이들이 속한 수련병원은 전체 인력의 최대 40% 가량을 저임금의 전공의로 채워 병원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각 병원은 전공의들이 한 번에 빠지자 인력난·경영난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 그만큼 전공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것이다. 최근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확정됐는데도 전공의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수련병원 211곳 중 레지던트 1만501명 가운데 839명만 출근(출근율 8.0%)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다수 전공의가 소속된 주요 수련병원 100곳의 출근율은 6.8%(9천991명 중 675명
【 청년일보 】 앞으로 식당에서 모든 주종의 '잔술' 판매가 공식적으로 가능해진다. 다만 위생, 보관 등의 문제가 제기되며 잔술 판매에 대한 실효성에 의구심이 적지않아 주목된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일부터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돼, 술을 병이 아닌 잔으로 판매하는 '잔술' 판매가 모든 주류에서 허용됐다. 앞서 식당에서 '잔술' 판매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주류면허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를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의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다. 잔술 판매는 기존에도 국세청 기본통칙 해석상 가능했지만 이를 법령상 명확하게 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령을 개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들과 주류업계는 부정적인 반응이 적지않아 보인다. 위생 문제와 보관비용, 회전율 등의 난제가 잔술 판매 활성화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위생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다가온다"며 "식당에서 언제 술을 오픈했는지, 어떤 손님이 먹다가 남은 술인지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을 재추진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번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는 3천500억∼4천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보류했다. 이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지난 1994년 1월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 중이다. 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76.69%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주주는 강석원 부사장(21.09%)이다. 더본코리아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확대된 4천10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0.6% 감소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내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핫식스, 델몬트주스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약 4.6%, '펩시콜라'가 약 6.9%, '게토레이'가 약 7.3% 각각 조정된다. 아울러 수입 과일농축액도 국제 시세가 급등하며,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주스 제품인 '델몬트주스'가 약 7.7%, '롯데 주스류'가 약 8.1% 조정되고 에너지 음료인 '핫식스' 제품이 8.3% 조정된다. 이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칠성사이다(250㎖) 가격은 1천700원, 펩시콜라는 1천600원으로 각각 100원 오른다. 또 델몬트 콜드 오렌지와 포도 250㎖ 제품 가격도 각각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하고자 전사적 비용 절감 경영 활동(ZBB : Zero Based Budget)을 펼치며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 분쟁이 지속됨에 따른 유가 리스크 증가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24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발대식을 진행한데 이어 25일에는 '피오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도 전국에서 대학생이 지원한 가운데,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최종 선발된 '하림 유니버스 3기' 20명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약 6개월간 미션을 함께할 임직원 멘토와 팀원들을 만나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으로 11년째 이어온 하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5일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10팀과 하림 임직원 가족 12팀이 참여했다. '피오봉사단 11기'는 피오봉사단 마스코트 '피오'의 10주년 축하 퍼포먼스로 긴장과 어색함을 해소한 뒤 올 한 해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선서식에 임했다. 환경보호를 실천
【 청년일보 】 KT&G가 초슬림 궐련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윈터(ESSE Himalaya Winter)'를 오는 2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히말라야산 담뱃잎과 콜드 락킹 기술(Cold Locking Tech)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도화된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향상시켰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랙 네이비 컬러와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윈터' 고유의 맛과 향을 강조했다. '에쎄 히말라야 윈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다.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KT&G가 최초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제품이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선보인 '에쎄 히말라야'는 출시 4개월만에 판매량 약 1천만갑을 돌파하는 등 냄새 저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송승철 KT&G 에쎄팀장은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청정지역의 히말라야 담뱃잎과 KT&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냄새 저감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대구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영·유아용품 전시회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주식회사 메쎄이상(이하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키디키디는 지난 4월 메쎄이상이 서울 코엑스에서 주최한 '코베 베이비페어'에 이어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는 키디키디 앱을 경험할 수 있는 단독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키디키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웰컴 선물이 제공된다. 미션을 수행하면 100% 당첨되는 랜덤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브리오 기차놀이 세트, 미니 보냉백, 유아동 양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출산 필수 용품을 선물하는 '첫 만남 박스 캠페인'도 선보인다. 단독 부스를 통해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첫 만남 박스 캠페인'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종이 모빌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이랜드 키디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시티 타운 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앞세워 소비자 접점의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4시간만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예스24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이미 주말은 매진됐고 현재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부산 센텀맥주축제는 볼거리와 공연,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6일간 3만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1회부터 올해까지 9회째 후원사로 함께하며 지역 축제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규모의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존과 브랜드존,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와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투 스티커와 두꺼비 포토존 등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특히
【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쿨썸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새롭게 추가된 해달 캐릭터와 함께 펭귄 등 해양동물들이 물놀이를 하는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여름철 야외활동 및 실내 휴식을 즐길 때 유용한 상품으로 물놀이용품, 냉감 패브릭용품, 인형 등 3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물놀이용품은 페스티벌이나 여름휴가에 챙겨갈 만한 상품을 준비했다. '조개 배낭물총(2.5L)'의 경우 물통의 모양은 조개 무늬를 살려 디자인하고, 배경 그림을 해달이나 펭귄이 '바닷가에서 물총을 가지고 노는 모습', '바다에 둥둥 떠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2종류로 구성했다. 손으로 들거나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는 '2WAY 방수백'도 판매한다. 생활방수가 되고 용량도 약 15L로 구성했다. '해양동물 후드 가운'은 수영복만 입고 이동할 때나 물놀이 후 체온 유지를 위해 걸칠 수 있다. 판초 타입으로 팔다리 부분이 여유로워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고, 모자 부분을 해달, 펭귄 2종류로 디자인했다. 또 냉감 패브릭용품은 닿으면 시원함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한 쿠션, 이불, 베개커버 등을 판매한다. '냉감 허그 쿠션'은 펭귄과 해달의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