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평범한 직장인들의 솔직한 마음을서로 들어보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가 나와 눈길을 끈다. 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지난 6월 선보인 자사의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통해직장인 힐링 토크 예능 ‘괜찮아 다 그래’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공개되는 '괜찮아 다 그래'는 실제 직장인 출연자들이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직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매회 6분 내외의 부담 없는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순차적으로 총 4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에피소드는 전문적인 업무 상황보다는 ‘점심 메뉴 선정’, ‘나른한 오후를 버티는 법’, ‘칼퇴하는 방법’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에서의 상황들을 주제로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2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하루 만에 조회수 1만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 청년일보 】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는 업계 최초로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이는 2009년 금천미트 오픈 이후 10년 만의 기록으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서는 국내 최초다. 금천미트는 지난 1987년부터 30여 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하여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금천미트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했다. 당시까지 마리 단위로만 유통되던 축산물을 부위별로 유통함으로써 거래처인 정육점 및 정육 식당 등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현재 금천미트는 현재 한우, 육우, 돈육, 양고기, 닭고기, 가공품, 세절육 등 350여종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이다. 동원홈푸드에 합병된 이후, 자체 육가공 공장과 전국 물류망,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유통되는 물량 또한 국내 최대 규모다. 거래처 회원수만 약 7만여개에 이른다. 금천미트는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개해주는 역할만 하는 일반적인 축산물 온라인 플랫폼
【 청년일보 】 롯데푸드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 2024년까지 1억 달러(약 1212억원)어치의 분유를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대만 위강그룹과 분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위강그룹은 롯데푸드의 분유 신제품을 1차로 대만, 홍콩, 마카오에 판매한다. 이후 당국 등록 절차를 걸쳐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중국은 1개 분유 공장당 3개의 브랜드만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며 "이를 당국에 등록해야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롯데푸드는 강원도 횡성1공장에서 생산하는 '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 3개 브랜드를 등록해 중국 수출 중이다. 이에 따라 신제품을 추가로 수출하려면 경기도 평택포승 2공장 생산 분유 브랜드를 중국에 등록해야 한다. 롯데푸드는 "현재 경기도 평택포승 2공장의 공장 등록을 마쳤고, 올해 내로 제품 배합비 등록까지 마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위강그룹은 중국어권에 온라인, 대형마트, 유아용품 전문점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유통 그룹이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이 종합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자’ 안마의자를 특별한 구매 조건으로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28일 오후 9시 45분부터 ‘코지마’ 안마의자 2종을 단독으로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안마의자 상품에 6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무이자 할부 60개월은 일부 대형 가전 브랜드 상품의 적용되는 프로모션으로, 안마의자 상품에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내놓을 상품은 코지마 ‘마스터 CMC-A110’와 ‘카이저 CMC-1300A’다. ‘마스터’ 모델은 23가지 안마 자동 코스와 종아리 롤링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몰론, 사이드 리모콘과 휴대폰 거치대 등이 구비돼 기존 제품보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카이저' 모델은 신체의 굴곡 포인트를 스캔해 22가지 안마 코스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운과 베이지 두 색상을 선보이며, 판매가는 367만원(최초 판매가 395만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방송 ‘마스터’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해당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 청년일보 】쿠팡은 로켓와우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9 추석’ 기획전 기간 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켓와우클럽 회원들은 ‘2019 추석’ 기획전을 보다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 하루 특별한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골드박스1일특가’에서는 로켓와우클럽만을 위해 추가 할인가를 선보인다. 내달 14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스팸, 쿠첸, 동원 등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오는 9월 3일까지 로켓와우클럽에 신규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쿠팡캐시를 지급한다. 쿠팡은 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2019 추석’ 기획전에서 교자상, 제수용품부터 효도 가전, 국내외 여행상품까지 추석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선물관, 준비관, 여행관, 로켓프레시 등 카테고리별 자주 찾는 상품들로 구성해 쇼핑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 '나홀로 즐기는 명절' 테마관을 추가로 오픈해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한 조리가 간편한 음식부터 게임, 독서 등 힐링 관련 상품, 홈케어 상품들을 제안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추석을 맞아 로켓와우멤버 고객들을 위해 더 많은 혜택을
【 청년일보 】 삼양사의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새롭게 태어났다. 삼양사는 상쾌환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전국 편의점, 할인점, 온라인, 약국 등의 유통 채널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패키지 디자인은 상쾌환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과 흰색은 유지하면서 기존 디자인 대비 브랜드명을 강조했다. 상쾌환의 영문명인 ‘이지 투모로우(EASY TOMORROW)’도 한글 제품명 옆에 함께 적었다. 삼양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과도 함께 소통할 것”이라며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상쾌환을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는 지난 2016년 7월 개소 후 올해 6월까지 1208건의 피해신고에 대한 조사를 펼친 결과 345건, 총 26억 7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구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해신고유형을 살펴보면 10건 중 6건이 불법 고금리(60%)였고, 수수료 불법 수취(10.9%), 불법채권추심(6.5%)이 뒤를 이었다. 대부업 이용 피해에 관한 전반적인 구제절차상담 등도 22.6%에 달했다. 신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최근에는 불법대부광고전단지와 대출중개사이트를 통한 초단기 일수대출 일명 ‘꺾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구제피해 건수는 345건이나 대상자는 107명으로 1인당 평균 3개의 대부업체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는 기존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대출을 하거나 돌려막기식 거래를 지속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피해신고자는 남성이 56.7%로 여성에 비해 다소 높았고, 경제활동 연령대인 30대~50대가 대부분(77.3%)이었다. 신고접수지역은 서울(585건, 63.1%) 및 경기․인천(212건, 22.9%) 등 수도권이 전체의 86.0%였으며, 서울지역(63.1%) 중에서도 근로자와 자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만족도는 높아 명절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 (375ml)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내달부터 전국 홈플러스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일품진로 1924는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면서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다년간의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완성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 청년일보 】 웅진식품은 추석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홍삼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장쾌삼은 지난 1976년 출시된 웅진식품의 발효홍삼, 인홍삼 제품 브랜드다. 100% 국산 인삼과 홍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웅진식품 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장쾌삼 홍삼력 골드’(4만원)는 6년근 홍삼 농축액과 청궁, 당귀, 영지 등 전통 소재를 더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품이다. 70mL 30포의 구성이다. 베스트셀러 제품 ‘장쾌삼 발효홍삼 력’(3만9000원)은 홍삼 농축액과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유용한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돕는 발효홍삼이 함유된 제품이다. 85mL 용량에 유리병 구성이다. 무엇보다 홍삼제품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장쾌삼 홍삼순액 100%’을 제외한 6종은 소비자가 기준 5만원 미만이다. 장쾌삼 선물세트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전국 소매점과 농협,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제과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등 양산빵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행한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막걸리와 빵에서 ‘발효’라는 공통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신제품 3종에는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넣었다. 막걸리를 통해 반죽과 발효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빵은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지고,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포장 디자인은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서일본 경제 중심지 오사카(大阪)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공익재단법인 오사카관광국은 광역자치단체인 오사카부(府) 소재 한국계 여행사 5개사를 상대로 청취 조사한 결과 올해 8∼9월 한국에서 오사카에 오는 단체 여행객이 전년 동기보다 20∼80% 감소한다는 응답이 있었다. 오사카부의 호텔 22곳을 상대로 한 청취 조사에서는 절반 정도가 한국인 투숙객이 이번 달에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다음 달 이후에는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전했다. 미조바타 히로시(溝畑宏) 오사카관광국 이사장은 "오사카를 방문하는 한국인 손님은 8월 이후 전년보다 매월 6∼7할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1년간 3할 정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시코쿠(四國) 지역의 열차에 여러 차례 탈 수 있는 JR 시코쿠(四國) 티켓인 '올 시코쿠 레일 패스'의 한국인 상대 판매 실적의 경우 올해 7월에 1년 전보다 39.8% 줄어 109매에 그쳤다고 교도는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중화요리주점 브랜드 리춘시장(대표 백종원)이 약 3년여 간의 테스트 운영을 마치고 첫 번째 가맹점 ‘영등포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재래시장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리춘시장은 중국 칭다오 최고의 먹거리 장터의 맛을 전하는 중화요리주점 브랜드로 2017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용산문배점을 시작으로 거점을 옮겨가며 2018년 건대점, 2019년 샤로수길점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리춘시장은 약 3년여년의 시간 동안 총 89가지에 달하는 메뉴를 테스트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만났다. 리춘시장은 중화요리는 비싸고 양이 많아 부담스럽다는 편견을 깨고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식 ‘요리류’들을 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다. 마라한 사천요리, 불 맛이 살아있는 볶음요리, 중식포차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튀김요리와 탕류 등 맛있고 특색 있는 중식포차 요리들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2030고객 뿐만 아니라 중년층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맹 1호점 ‘영등포역점’은 1층과 복층이 함께 운영되는 120석 규모의 식당으로 그 동안 리춘시장 직영점에서 진행한 테스트 요리 중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