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노후산업단지를청년들이일하고싶은공간으로바꾼다.<출처=산업부>그간제조업과생산시설중심의배치와관리,노후화등으로창업과혁신역량,편의복지시설등이부족한노후산업단지가청년들이일하고싶은공간으로바꾼다. 산업통상자원부는22일청년고용문제해소를위한범정부적대책의하나로청년친화형산업단지추진방안을발표했다. 이번대책은노후산업단지를창업과혁신생태계,우수한근로와정주환경을갖춘산업단지로개편하는데초점이맞춰졌다. 먼저규제완화를통해민간투자유치를촉진하고정부재정투입을늘려산업단지에창업과혁신생태계를조성하고지자체와협업하여산단별맞춤형근로정주환경을개선해젊은이가근무하기좋은환경을조성한다. 이를위해정부는2018년1328억원을들여산단지원8개사업을진행하기로하고올해6개선도산업단지를선정한후매년추가로신규지정해2022년까지단계적으로확대한다. 또한휴폐업공장과부지를매입후창업기업에저렴하게임대하는방안과창업기업산업단지우선입주권등을준다. 우수인력과연구자산을갖춘지방대학에'캠퍼스형산학융합지구'도입을위한제도개선을거쳐청년창업활성화를유도한다. <제공=산업부>산학융합지구를통해산학협력네트워크를확산하고스마트공장을거점국가산업단지에집중적으로보급하기로했다.산업단지에혁신성장촉진지구도지정한다. 청년들이편하고자유로운분위기에서여가
올해상반기신입공채취준생들이공채를준비하며가장먼저한일은'자기소개서,이력서작성'인것으로나타났다. 21일잡코리아가올해상반기신입공채에지원한취준생866명을대상으로실시한'공채준비'관련설문조사결과에따르면응답자10명중7명이'자기소개서,이력서작성'이다. 우선설문에참여한취준생들에게'상반기신입공채를준비하며가장먼저한일이무엇인지'물었더니'자기소개서,이력서작성'을가장먼저했다는답변이66.7%(복수응답)의응답률로1위를기록했다. 이어'자격증,영어점수취득등스펙쌓기'에집중했다는답변은27.5%로2위에올랐고,근소한차이로'기업분석(26.2%)'을했다는답변이3위를차지했다. 이외에는'이력서사진촬영(20.3%)','공채일정및채용규모정리(18.7%)','직무탐색(재직자직무인터뷰확인,진로상담등)(10.2%)'등을가장먼저했다는답변이있었다. '공채를준비하며꼭필요한정보가무엇인지'에대해'자격요건,합격자스펙(37.9%)이1위에올라눈길을끌었다.이어▲급여(연봉)수준(34.3%)▲합격자소서등예시답안(23.7%)▲직원만족도,재직자/이직자의회사평가(22.2%)▲공
<제공=한국MS>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한국MS)와함께하는'글로벌멘토링'에참여할SW분야전공여자대학생과대학원생멘티15명을3월28일까지모집한다고21일밝혔다. 선정된멘티들은한국MS에근무하는직원(멘토)들의도움을받아4월부터7월까지△한국MS견학과주요직무소개△MS기술특강및IT트랜드강연△기술기반의혁신아이디어디자인참여△한국MS사회공헌활동(SW교육봉사)참여등다양한활동을수행하게된다. 멘티모집대상은SW분야를전공하는여자대학생또는대학원생이며새터민청년과다문화가정자녀는우선선발한다.자세한사항은WISET홈페이지를통해확인할수있다. WISET글로벌멘토링은2012년부터시작되어현재까지GE코리아,블룸버그코리아,듀폰코리아등과함께진행했으며올해마이크로소프트가새롭게참여하고있다.
기술보증기금이오는4월24~25일이틀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대치센터에서'제1회청년·기술창업교실'을개최한다고21일밝혔다. 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창업후3년이내)는4월13일까지기보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작성해온라인으로신청·접수하면된다.강좌는무료로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제조,ICT,바이오융합산업,건강·뷰티,지식문화등기술기반업종의창업을준비하는만19∼39세이하의(예비)청년·기술창업자이며,선정자는내달17일개별통지된다. 교육은4월24일부터2일간총16시간에걸쳐진행되며,교육내용은△비즈니스디자인을활용한기술아이템발굴기법△초기창업기업의마케팅기법△고객의눈높이에맞추는시제품제작준비와절차△기술진입장벽구축을통한시장생존전략등으로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의실제창업환경에맞추어구성된다. 한편수료자전원에게는기보의예비창업자사전보증및청년·창업우대보증대상자선정등다양한혜택지원할예정이다. 기보관계자는"기보는개방형혁신창업생태계조성에기여하고자수요자맞춤형창업교육프로그램을운영중"이라며"앞으로도창의적인기술과아이디어가사업화로연결되고청년들이성공적으로창업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지원할계획"이라고말했다.
문재인대통령이19일오후서울종로구정부서울청사국제회의실에서열린제1회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국기에대한경례를하고있다.<출처=청와대페이스북>청와대가20일문재인대통령이발의할개헌안중헌법전문과기본권에관한사항을공개하기로한가운데5·18,부마민주항쟁등민주화운동의역사적사건이포함될지주목된다. 조국민정수석은이날오전춘추관에서김형연법무비서관,진성준정무기획비서관과함께대통령개헌안중전문과기본권부분의내용과조문배경등을설명할계획이다. 헌법전문의경우5·18광주민주화운동,부마민주항쟁,6·10민주항쟁등4·19혁명이후민주화운동의역사적사건등이핵심개정사항으로포함될지관심이쏠린다. 앞서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는산하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자문특위)는문대통령에게보고한자문안에이세가지민주화운동을헌법전문에담았다. 기본권을구체화하는내용에서는'토지공개념'내용이주목된다.경우는'토지공개념'내용이포함될지가주목된다.자문위는토지소유나집중의불균형사회경제적정의를실현하는데장애로작용한다는데공감대를형성하고이를기본권부분에반영한바있다. 한편청와대는21일에는지방분권과국민주권,22일에는정부형태등헌법기관의권한과관련된사항을공개할예정이다.
<출처=뉴스1>국민건강보험공단이올상반기신규직원500여명을채용한다고19일밝혔다. 채용인원은행정직219명,건강직90명,요양직120명,전산직7명,기술직2명총438명으로일반공개경쟁을통해선발한다.또'장애인및국가유공자'를대상으로하는사회형평적특별채용도함께진행할예정이다. 직무능력중심의블라인드방식으로진행되며일반공개경쟁의경우에는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시험을거쳐최종합격자를선발한다. 장애인·국가유공자등특별채용은한국장애인고용공단및국가보훈처의추천을받아선발절차를진행할예정이다. 공단의상반기신규직원채용원서접수는20일부터4월3일까지이며온라인을통해서만접수한다. 필기시험은4월28일,면접시험은5월14일부터5일간실시되며최종합격자는5월30일발표하며6월25일이후두차례에걸쳐수습임용할예정이다. 각채용분야별자세한사항은공단홈페이지의채용공고문을참고하면된다. 공단은채용과정을투명하고공정하게운영하기위하여예각전형단계에내부감사인을참여하게하는내부통제시스템을도입해올해1월고용노동부가주관한'2017년편견없는채용·블라인드채용우수공공기관/지방공기업경진대회'에서'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수상한바있다. 한편공단은지난해에도신규직원1350명,연구직및별정직13명등총1
문재인대통령과부인김정숙여사가17일오후강원도강릉시강릉하키센터를찾아평창동계패럴림픽아이스하키동메달결정전대한민국과이탈리아의경기를관전하며인사하고있다.<뉴스1>문재인대통령이오는26일대통령개헌안을발의한다. 진성준정무기획비서관은19일청와대춘추관에서브리핑을통해"문대통령은26일(대통령개헌안을)발의할수있도록준비에만전을기할것을지시했다"며"이같은지시는헌법과법률이정한절차와기간을준수하되국회가개헌에합의할수있는마지막기회를드리기위한것"이라고밝혔다. 당초문대통령은22일부터28일까지베트남·UAE(아랍에미리트)순방을다녀올예정이어서귀국후발의하는방안을검토했지만,헌법이정한국회심의기간60일을보장해달라는더불어민주당의요청을수용해26일발의하기로한것으로알려졌다. 문대통령은또대통령개정안에대한국민의이해를높이기위해서개헌안을분야별로국민께상세히공개하고설명하라고지시했다. 이에따라20일부터사흘간대통령개헌안을국민께공개할예정이라고진비서관은밝혔다. 우선20일엔헌법전문과기본권에관한사항을공개하고,21일에는지방분권과국민주권에관한사항,22일부터는정부형태등헌법기관의권한과관련된사항을공개할예정이다. 진비서관은"대통령은마지막까지국회의합의를존중할것이란입장과더불어국회가신속하게논
지난해열린'신세계그룹&파트너사채용박람회'장면.<제공=신세계>신세계그룹이오는28일서울코엑스에서신세계그룹과파트너사,서울/경기지역우수기업이함께하는상생채용박람회를개최한다고18일밝혔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채용박람회'는대기업과중소기업이함께고용창출에나서는상생채용의장으로,매년1만명이상의구직자들이방문하고있다. 지난해박람회에도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등전계층에걸친구직자1만4천여명이박람회장을찾는등성황리에진행된바있다. 올해박람회에는신세계그룹사와파트너사등총100여개의기업이참여해채용에나선다.또수도권강소기업도박람회에참여하는'열린채용박람회'로진행할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신세계백화점,이마트,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푸드,신세계건설,신세계아이앤씨,스타벅스커피코리아,신세계조선호텔,신세계사이먼,신세계L&B,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신세계디에프,신세계TV쇼핑,신세계프라퍼티,SSG.com등16개사가참여한다. 파트너사는대연,골든듀,아가방컴퍼니,영풍문고,키즈웰,지오다노,프라다코리아등63개사가,수도권강소기업으로는세계최초휴대폰카메라모듈을개발한반도체제조기업캠시스,O2O비즈니스플렛폼기업옐로우투오등20여개사가함께한다. 박람회는코엑스D2
15일오후서울의한대학교취업정보센터에서한학생이채용정보게시판을살펴보고있다.<뉴스1>정부가청년들의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중소기업에취업하는34세이하청년에게실직소득1000만원이상을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의초봉은평균2500만원수준인데정부가1인당약1000만원을보태연봉수준을3500만원선까지높여주자는것이다. 또신규채용을꺼리는중소기업의인건비부담을낮추기위해청년1명을고용하면연간900만원을지원하기로했다. 정부는15일문재인대통령이주재하는청년일자리대책보고대회겸제5차일자리위원회회의에서이런내용을담은청년일자리대책을발표했다. 우선34세이하청년이중소기업에취업할경우5년간소득세를전액면제한다.연봉2500만원의경우연간약45만원의세금을면제받게된다. 또중소기업에취업한청년은4년간1.2%의저금리로3500만원까지전월세보증금을대출받을수있다.시중은행전세대출이자3.2%와비교하면연간최대70만원의이자부담을줄일수있는것이다. 기업의청년일자리창출인센티브.<제공=기획재정부>중소·중견기업취업청년의목돈마련을지원해주는청년내일채움공제는정부지원금이대폭상향된다.현재근로자300만원,기업400만원,정부지원900만원을더해2년간1600만원의목돈을마련할수있었으나앞으로는3년간근로자가600만원을저축하면기업과
문재인대통령이13일오전청와대세종실에서국무회의를주재하고있다.<청와대>문재인대통령이15일오후청와대에서청년일자리대책보고대회겸제5차일자리위원회회의를주재하고범부처차원의청년일자리대책을보고받는다. 이날회의에선5건의안건보고가예정돼있다. 먼저김동연경제부총리겸기재부장관이청년일자리대책필요성을보고한뒤△김영주고용노동부장관이'청년고용지원방안'△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청년지원및청년창업촉진방안'△송영무국방부장관이'청년장병SOS프로젝트'△심보균행안부차관이'지역주도형일자리창출방안'을차례로발표한다.이어토론과정책제언,문대통령의마무리발언으로행사가종료된다. 이날회의는지난1월25일문대통령이처연일자리점검회의를주재해"정부각부처가청년일자리문제해결에정책최우선순위를두고있는것으로보이지않는다"고질타한뒤노동시장진입인구가대폭늘어나는향후3~4년간에대응하기위한'특단의대책'을마련하라고지시한데따라열리는것이다. 이자리에선청년일자리대책집행을위한청년일자리추가경정예산(추경)편성여부도확정될전망이다. 앞서김동연장관은지난13일기자간담회에서추경에관해"15일대통령일자리보고대회에서청년일자리대책일환으로추경편성여부를결정할것"
탈세·불법재정지출등소위'세금도둑'행위와연기금운용에대한부당한영향력행사등을신고한사람도공익신고자보호법에따라보호받을수있도록하는법안이발의됐다. 국회정무위원회소속채이배바른미래당의원은이같은내용을골자로한'공익신고자보호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고14일밝혔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지난해10월현행국민의건강·안전·환경·소비자이익·공정한경쟁의5대공일을침해하는경우외에,이에준하는공익을침해하는행위를신고한경우에도공익신고로인정받을수있도록신고대상을확대개정해올5월부터시행도니다. 그러나개정안의범위확대에도불구하고공익신고대상법률284개에서국가재정법,세법등국가의재정건전성과밀접하게관련된법률은여전히빠져있다는게배의원의주장이다. 때문에탈세,불법재정지출,연기금운용에대한부당한영향력행사등을신고한경우공익신고자는보호받을수없는상황이라는것이다. 이에개정안은공익신고대상법률에국가의재정건전성과관련된법률로서위반시제재가가능한△조세범처벌법△관세법△지방세기본법△국가재정법△지방재정법△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등을추가해해당법위반행위를신고한공익신고자도보호받을수있도록했다. 채이배의원은"탈세나위법‧부당한재정지출등의경우내부자의공익신고없이는적발하는것
통계청이'2018년2월고용동향'을14일발표했다. 통계청에따르면지난2월실업률은4.6%로전년동월대비0.3%포인트하락했다.반면청년실업률은9.8%로전월대비1.2%포인트상승했다.다만역대2월기준으로는5년만에최저치를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