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외수 작가가 경기도 마스터락커를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이외수 작가와 함께 경기마스터락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SNS를 통해 경기도 소식을 전하는 SNS활동가, 경기소셜락커 제도를 운영해 왔다. 경기마스터락커는 1,308명에 달하는 경기소셜락커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현재 총 4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마스터락커들의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외수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될 특강에서 이외수 작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행복의 기준과 꿈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나눌 생각이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부천해밀도서관에서 초청한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100여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부천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으로 올해 초 이외수 작가가 신간 ‘완전변태’ 원본파일을 도서관측에 무료로 기증, 점자도서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배포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부천해밀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은 25일 오전 10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마이스센터에서 고양시, 킨텍스, 빛마루, EBS디지털방송사옥건설단, 엠블호텔 킨텍스 등 30여명의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합동 한류 MICE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서비스 관광TF팀 민간위원인 경희대 변정우 교수가 ‘경기도 관광활성화와 한류월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유관 기관 간 업무 공유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워크숍을 주관한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할 경우, 약 100만평에 이르는 한류 MICE 복합지구가 한류콘텐츠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 수행 기업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현장설명회 이후 중국 투자자의 투자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수려한 자연환경 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특성과 여건을 감안, 공원과 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2020년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7월 22일 공고해 오는 8월 26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05년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는 용인의 근간이 되는 행정구역 591.36㎢를 대상으로 2020년까지 인구 120만명에 1인당 공원면적 12.3㎡의 지표를 설정, 용인시가 추진해야 할 공원녹지의 비전과 청사진을 담은 마스터플랜 기본계획을 수립해 최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크게 도시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도시녹화계획, 도시자연공원구역계획, 공원녹지관리계획, 주민참여프로그램추진계획, 투자계획, 장기발전방향 등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2020년까지 정광산, 함박산, 용실산 등의 광역녹지축과 경안천, 진위천 등 수계축 중심으로 연계해 개발축과 상생하는
도자, 미술과 친숙해질 수 있는 이색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완희)은 8월 2일부터 9월까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자 전시 연계프로그램 ‘톡톡! 세라로드’를 진행한다. ‘톡톡! 세라로드’는 초등학생 이상 동반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도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이 미술관 전시와 도자미술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학습과 체험을 함께 하는 ‘도자, 가마에서 꽃 피우다’, △큐레이터 체험을 하는 ‘우리가족 상상도자 전시체험’, △대한민국 도자명장과 도자를 배우는 ‘안녕하세요? 도자명장님!’, △도자와 명상을 결합한 ‘어슬렁어슬렁, 숲과 자연 속에 함께하는 도자체험’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하나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전통가마 디오라마를 제작하여 이론을 학습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작품과 실생활 속 도자기를 찾아보는 ‘도자, 가마에서 꽃 피우다’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마의
무허가로 캠핑장을 운영하면서 정화조도 없이 생활하수를 그대로 방류하는 펜션 등 오염물질 배출 시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에 위치한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 2,094개소에 대해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239건의 위반시설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팔당본부는 점검기간 동안 축사주변의 공공수역 오염행위나 개인하수 처리시설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위반유형을 보면 무단방류 5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79건, 기타 관리기준위반이 53건이며, 이 가운데 38건이 고발조치 됐으며 201건은 과태료 처분을, 186건을 개선명령을 받았다. 실제로 안산시에 위치한 A펜션은 시설내에 캠핑장을 운영하면서 발생된 생활하수를 무단으로 방류하다 적발됐으며 김포시에 위치한 B음식점은 정화조 관리 부실로 수질기준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 물의 오염된 정도를 표시하는 지표)를 24배나 초과한 생활하수를 방류하다 적발됐다. 한편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최근 팔당상수원 녹조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8월말까지 수질오염
길을 걷다 뚜껑이 부서진 맨홀을 발견했다. 그대로 놔두면 누군가 다칠 것 같다. 이럴 땐 어디로 연락해야 할까. 정답은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이다. 생활 불편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은 올 상반기 동안 생활 불편 민원 현장 145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123건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머지 22건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방법을 모색 중이다. 민원 유형으로는 도로 101건(70%), 교통 16건(11%), 광고물 10건(7%),환경 9건(6.2%), 공원 5건(3%), 상하수도 2건(1.4%), 기타 2건(1.4%) 등 생활안전 관련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이 가운데 도민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도로분야 101건은 교통사고와 보행 장애의 원인이 되는 도로 포트홀 민원이었다. 또 망가진 보도블록과 자전거도로, 고장난 보행신호등, 파손된 점자블록 등 주로 안전사고를 우려한 민원 신고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화성 28건, 수원 22건, 용인 18건, 안산 15건, 성남·안양 각 2건, 의왕 9건, 고양·시흥 각 5건, 부천·의정부·군포·오산 각 3건
경기도 내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택지지구 내 주민불편사항 512건 가운데 76%인 389건이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4년도 상반기 입주민 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결과 추진실적에 따르면 도는 입주민과 협의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과 해결사항에 대한 집계를 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은 ▲도로공사 조속 준공, 현장 정리 등 공사분야,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장 신설·노선확대 등 교통 분야, ▲ 지하주차장 보수 등 하자분야, ▲ 도로변 소음저감, 노점상 단속 등 환경 분야, ▲학교 조기 개교, 주민자치센터·소방서·경찰서 조속입주 등 공공분야, ▲ 마트 및 병원 등 생활편익시설 설치 등 6개 분야다. 이 중 가장 많이 해결된 분야는 생활편익시설 설치 분야로 83%가 완료됐으며 두 번 째는 78%가 완료된 환경 분야다. 반면 파출소, 소방서 등 공공시설은 각 해당 기관의 예산부족을 이유로 41%만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주택은 단계별로 입주하는 반면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은 이용수요에 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국내 최초로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1기 교육생을 8.8(금)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창업 플래너’로 명명된 문화창업 지원 전문가는 3개월간의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창업 행정 지원 ▲문제 해결 코칭 ▲경영관리 컨설팅 ▲문화콘텐츠 시장 동향 및 기술 분석 ▲투자 평가 연계 등을 경기도 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관련 기업들은 아이디어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초기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 단계에 걸쳐 밀착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창업 플래너’ 양성 과정은 창업 및 컨설팅,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통해 3개월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 중 일부는 경기도가 지난 5월 성남시 판교에 마련한 문화콘텐츠 창업보육 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에 고용되어 활동하며, 창업 지원 전문가가 필요한 각급 창업보육 기관에도 진출하여 창업 지원 업무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
용인시는 민선 6기 ‘사람들의 용인’ 구현을 위한 재정 자원 마련과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7월 말부터 다음해 2월까지 7개월간 2014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특히 체납자에 대해 경각심을 유발해 지방세를 자진납부토록 유도하는 성실납세 풍토 고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체납세 징수 대책의 주요 내용은 △6급 이상 공무원 책임징수제 운영 △상습체납차량과 대포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 △체납처분 면탈범 등 범칙사건 조사 강화 △압류재산 집중 공매 추진과 행정제재 조치 강화 △고질.납세회피 체납자 동산압류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이다. 고급주택에 거주하며 체납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비양심 체납자의 경우 동산압류를 실시한다. 지능형 재산 은닉.탈루 혐의 등 체납처분 면탈 혐의가 있다고 추정되는 자의 경우 체납징수 업무 담당자를 범칙사건 조사공무원으로 지명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방침이다. 8월 말까지 압수.수색.심문 등의 절차를 거쳐 사해 행위 등 부정한 방법으로 탈세한 혐의를 조사하고 9월 중 고발예고 및
용인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미 불산 누출사고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리자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운데 중점관리대상 안전물류센터 외 1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저장시설과 부속시설의 노후·부식, 안전장치 가동, 방제약품과 개인보호장구 수량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업장 유독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취급시설 운영자와 관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자 부주의에 따른 화학물질 사고가 여름에 집중되기 쉬운 만큼 관리자 교육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반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대학교 및 대형학원 기숙사 등 집단숙식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한 민선 6기 시정 방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난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안전총괄과, 위생과, 건축행정과, 각 구청 산업환경과,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시안전관리자문위원 등으로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용인대학교 기숙사 등 대학교 기숙사 11개소와 용인종로학원 등 기숙학원 6개소 등 총 1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여부, 구조물 손상ㆍ결함, 시설물 주변 부대시설의 안전,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 상태 등이며, 긴급 재난 시 대피 지침 수립과 비상연락망 구축 , 기둥ㆍ벽체 등의 변형이나 균열 상태 , 외벽 타일 또는 석재의 균열이나 탈락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말 특정관리대상시설 정기점검 완료에 이어 이번 집단숙식시설 점검 후 8월에는 태풍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작지만 큰 행복’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요양센터, 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기타, 난타, 한국무용, 민요 등 작지만 다양하고 행복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과 공연자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은 ‘하나애 요양병원’에서 통기타와 민요, 8~9월은 ‘온누리 요양센터’에서 한국무용, 통기타, 난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10월과 11월은‘용인시 노인복지 회관’에서 사물놀이, 난타 민요 공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처인구의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나눔기부 지원을 받아 우수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팀이 참여해 여러 장르의 특색 있는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비예산으로 진행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자치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속 동아리 회원님들의 나눔기부 참여 의사를 밝혀와 앞으로 남은 공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 예상된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