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란 IT와 헬스케어의 일부분을 접목화 시킨 기존에 없는 새로운 분야를 의미하는데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격의료,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31개 연구과에 대한 정부의 지원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35개 의료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서비스 다기관 실증을 지원하는데 비대면 의료서비스 활성화 기술 실증(의료취약지역 및 특정질환·상황에 문제해결을 위해 안전, 효과적인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과 관련 제품을 실증을 목표),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실증(AI진단보조의 솔루션, 디지털 치료기기 등 소프트웨어기반 의료기기의 다기관 임상 및 실증 지원을 목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자택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연속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총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이런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다기관 실증 지원을 통해서 의료서비스의 전반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효과를 높이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
【 청년일보 】 간호사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간호법 입법을 둘러싼 이야기 속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에 대한 갈등 역시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차 중앙응급의료위원회가 개최된 날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기존 14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는 조정안을 결정했다. 기존 14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 업무 범위에는 심정지 시 리도카인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확보 시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 분만 시 탯줄 절단 및 결찰에 업무가 더 추가 됐고 그 중 심전도 측정+전송은 현장이나 이송 중 의료기관 응급실 안에서 수행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업무범위 추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임상병리사 직책에서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중 심전도 측정, 채혈을 포함하는 건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이 있었으며 실제로는 임상병리사협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앞까지 찾아가 응급구조가 업무 범위 조정안에 반대하는 시위까지 일어났다. 임상병리사 협회는 "심전도 검사를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인 응급구조사가 맡기고 한다는 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고 비전문가가 심전도 검사를 하다 판독 결과가 잘못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