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원특별자치도가 '청년이 머무는 강원 만들기'를 위해 81개 사업에 1조 3천380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5일 '2026∼2030년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향후 5년간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담았다. 이를 토대로 5년간 81개 사업에 1조 3천380억원을 투입하는 등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년)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도내 청년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은 기존 1차 때 58개에서 81개로 늘렸다. 국비는 총사업비의 62.7%인 8천389억원에 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강원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구조가 반복돼 왔다"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정주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81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을 위해 생겨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세종대학교(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임태규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고려인삼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성분 '진세노사이드 Rf(Ginsenoside Rf)'의 남성형 탈모 억제 효능과 작용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5일 연구팀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Rf를 경구 투여한 군에서 모발 성장 주기가 유의적으로 개선되고, 모낭 수와 크기, 모발 굵기가 모두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억제된 모발 성장 환경에서도 뚜렷한 회복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진세노사이드 Rf의 작용기전으로 남성호르몬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 단백질의 안정성 조절 메커니즘을 새롭게 제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 Rf는 AR 단백질의 유비퀴틴화를 촉진해 단백질 안정성을 낮춤으로써, 남성형 탈모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호르몬 신호 전달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컴퓨터 기반 분자 모델링과 분자생화학적 검증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Rf가 탈유비퀴틴화 효소와 직접 상호작용할 가능성도 확인함으로써, 기존 탈모 연구에서 제시되지
【 청년일보 】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임대료 반값 주택' 2단계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임대료 반값 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대표 주거 복지 정책으로 ▲임대보증금 최대 5천만원 무이자 지원 ▲월 임대료 50% 감면 ▲자녀 출산 시 월 임대료 전액 감면 ▲1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전환 기회 제공 등 혜택이 있다. 공모 지역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2개 시·군으로 2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오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북개발공사에서 접수한다. 최종 선정 시기는 3월 말로 예상된다. 최정일 도 건설교통국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가정이 뿌리내리는 전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2024∼2025년 장수, 남원, 임실을 1단계 사업지로 선정해 32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 착공·2030년 순차 준공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도봉구가 단순 취업 상담을 넘어 전문 심리 검사와 분석으로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봉구는 도봉구 거주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심리 검사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까지 취업 준비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검사(TCI)과 다면적 인성검사(MMPI-2)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가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50분간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2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 지정된 시간대에 운영된다. 월요일은 두 번(오후 6시, 7시), 화요일은 세 번(오전 10시, 11시, 낮 12시), 수요일은 네 번(오후 4시, 5시, 6시, 7시) 진행한다. 장소는 '위드힐 정신건강연구소' 등 전문 기관에서 이뤄지며, 참여자 편의를 위해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신청은 검사 시행 2개월 전부터 5일 전까지 도봉구청년취업지원센터(네이버 블로그)로 하면 된다. 한 주당 7~9명만 상담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청년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어
【 청년일보 】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나선다. 용산구는 올해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미래야)'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직업체험 자원과 학교를 연결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4개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산업·창업 분야와 매체 기반 교육을 강화해 디지털 세대에 맞는 진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 전환기 청소년 대상 홀랜드 검사를 포함한 관내 33개 초·중·고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이 개인별 적성을 파악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생 대상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의 기적)'는 지역 내외 149개 우수 체험지와 학교를 연계해 직업 현장 경험과 직업인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심화 과정으로는 숙명여대와 연계한 '아트 미(美)래야'를 운영한다.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전문가와 대학생의 지도, 창작물(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해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프로젝트: 미래야'에서는 영상 분야 창업 교
【 청년일보 】 대전시는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청년 1인당 250만원씩 지원한다.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각각 250만원씩, 부부 모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4년 10월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제도를 시행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2만6천139명이 신청해 2만4천123명이 지원을 받았다. 별도의 소득·재산 요건 없이 연령, 혼인,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2026년 '대전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에 부산시가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을 120개사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끌기업은 임금·소득, 고용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 등 청년이 구직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지표를 시가 직접 검증해 선정한 지역 대표 우수기업이다. 올해는 신규 청끌기업 30개사를 추가 모집해 120개사로 확대한다. 지난해 선정된 11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과 임직원 평균연봉, 고용창출 실적, 사업 참여도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한 총 90개사가 올해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재인증 신청기업 수는 100개사에 달해 전년도 73개사 대비 약 37% 증가했고 선정 기업 수도 58개사에서 90개사로 55% 확대됐다. 올해는 청끌기업에 대한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단계별 채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선정된 청끌기업에는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 채용박람회'를 열어 우수 인력을 뽑을 계
【 청년일보 】 정규직 전환과 연계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사다리가 되는 '채용형 인턴' 제도를 두고 국내 주요 공기업 간 채용 기조가 엇갈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주요 공기업 중 '채용형 인턴' 제도로 가장 큰 채용 규모를 기록한 곳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신규채용 현황'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해 31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통틀어 큰 규모의 채용형 인턴을 선발했다. 구체적으로 코레일은 지난해 채용형 인턴 제도로 2천900명을 선발했다. 이는 전년 1천466명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2022년까지 345명 선발로 완만한 채용세를 유지해왔던 코레일은, 이듬해인 2023년부터 1천명 이상으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 이후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공격적인 채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1천427명, 2024년 1천466명, 2025년 2천900명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레일은 단순 업무나 경험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인턴(838명)'보다 3.4배에 달하는 채용형 인턴을 선발했다. 일반적으로 채용형 인턴은 일정 기간
【 청년일보 】 은둔 청년(만 19~34세)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5.3조원에 달하며, 특히 '쉬었음' 청년과 실업 청년의 은둔 가능성이 높아, 이들 청년들이 고립·은둔에 빠지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를 통해 5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신·출산·장애의 사유를 제외한 은둔 청년 비율은 2022년 실태조사 때보다 증가한 약 5.2%이다. 보고서는 "그동안 보이지 않게 은둔하던 청년들이 최근 회복과 자립을 위해 이전보다 사회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통계상에 식별되는 은둔 청년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청년층 은둔 비율 수치를 바탕으로 정책 및 생산성 측면에서 청년의 은둔으로 인해, 이들 청년이 비은둔 상태일 때에 비해 우리 사회·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부담하게 되는 비용을 추산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은둔 청년은 1인당 연간 약 983만원의 비용을 더 유발하고 있으며,
【 청년일보 】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전북 전주시가 주택 공급에 나선다. 전주시는 4일 완산구 평화동에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춘★별채'는 무주택 미혼 청년들에게 한 달 임대료 1만원(보증금 50만원)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청춘★별채'는 원룸 3호와 투룸 21호 등 총 24호 규모로 조성됐다. 1인 청년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0평형(약 33㎡) 위주로 설계돼 실용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청년 단독가구의 생활방식과 수요를 반영해 입주 즉시 생활할 수 있도록 호실마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전기쿡탑 등 주요 생활가전이 기본 옵션으로 설치됐다. 건물 1층에는 빨래방과 커뮤니티룸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3월 말 입주자를 모집하며 세부사항은 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청춘★별채는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고려한 전주형 청년주택 모델"이라며 "청년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