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의 견본주택을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명11은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42층, 25개 동, 총 4천29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24가구 ▲39㎡B 7가구 ▲51㎡ 103가구 ▲59㎡A 407가구 ▲59㎡B 26가구 ▲59㎡C 61가구 ▲74㎡C 7가구 ▲74㎡D 15가구 ▲84㎡D 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광명11이 위치한 광명 뉴타운은 12개 구역 중 9개 구역이 이미 분양을 마쳤고, 전체 구역의 입주가 완료되면 2만8천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지역으로 변모한다. 특히 이 단지는 구로구, 금천구와 인접해 서울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다. 광명 뉴타운 내에서도 최대 규모,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입지적 우수성까지 갖춰 상징성이 가장 높은 단지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이며, 철산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7호선을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하며 국내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게 됐다. 대우건설은 전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의장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공공기관 및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우건설에서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자리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근본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입찰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국가적 과제이며, 대우건설은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의장사로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운영 방향을 세 가지 축으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강화, AI 기반 기술 및 데이터의 공동 활용 확대, 그리고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간의 상생 생태계 조성이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 청년일보 】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천29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최근 비규제지역으로 인한 수혜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무순위 청약은 오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발표 후 18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여 최근 정부의 강화된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하는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와 강화된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1천13명이 접수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 청년일보 】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3주 만에 서울 부동산 시장이 '두 얼굴'로 뚜렷이 갈리고 있다. '규제 3종 세트'(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가 모두 적용된 강남권 초고가 시장은 규제를 비웃듯 '신고가' 행렬을 이어가는 반면, 대출이 필수인 강북권 실수요 시장은 '거래절벽'에 빠지며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10.15 대책이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 영향이 덜한 '현금 부자'들의 재테크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우려와 대출 의존도가 높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사다리만 걷어찼다는 '정책 형평성' 비판이 동시에 제기된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책 발표 이틀 뒤인 10월 17일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가 98억원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63.7㎡는 지난달 29일 11억원이 올라 59억원에 거래됐고, 이달 4일에도 서초구 반포동 반포힐스테이트 전용 155.95㎡가 60억원에 팔리며 신고가 행렬을 이었다. 특히, 정비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 규제가 시행 중임에도,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동 신현대2차 전용 121.1㎡는 73억원에 거래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도심 내 공공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건설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LH는 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삼성물산, GS건설 등 8개 시공사와 간담회를 열고 공공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여새마을, 중화5구역, 신설1, 전농9, 장위9, 신월7동-2 등 서울 시내 공공재개발 6개 구역의 시공사가 참여했다. 참여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해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등 8곳이다. 이 자리에서 LH와 건설사들은 공공재개발 사업의 장점과 참여 배경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 상무는 "공공재개발은 안정적인 자금력, 축적된 사업관리 조직력, 신속한 인허가 실행을 위한 행정력 등이 장점"이라며 "신속 추진을 위한 여건과 제도가 많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정금모 GS건설 도시정비부문 상무 역시 "사업자 부담이 적고 합리적 설계변경, 물가연동 기준 적용 등이 가능하다"면서 "민간재개발보다 평당 공사비가 낮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시공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 청년일보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음에도, 내년 상반기 주택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천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상승'을 택했다. 이는 2021년 하반기(62%)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하락' 응답은 14%에 그쳤으며, '보합'은 34%로 집계됐다. 매매가 상승을 전망한 이유로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35.37%)이 첫손에 꼽혔다. 이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12.63%), '서울 등 주요 도심 공급 부족 심화'(10.9%), '정부 규제로 인한 매물 잠김'(8.91%) 등이 뒤를 이었다. 부동산R114는 현 정부의 6·27 대책부터 10·15 대책까지 강력한 수요 억제 조치가 이어졌음에도,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현상이 나타나며 수요자의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했다. 반대로 가격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들은 '대출규제로 인한 매수세 약화'(38.16%)를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를 실제 건설 현장에 투입해 실증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해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건설 현장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기술 고도화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실증이 진행된 여수 월호도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 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는 등 인력 접근이 어려운 대표적인 도서·산간 지역이다. 원격제어 기술은 이러한 기상 변수로 인한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진동과 소음에 노출되는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번 기술은 2023년 포스코그룹과 HD현대가 체결한 '건설 무인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 굴착기와 조종시스템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설계, 통신 인프라 구축, 경제성 분석 등을 맡았다. 실증에 투입된 굴착기는 내륙의 원격조종실에서 실시간 조종이 가능하다.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 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 안전 경고등 등 첨단 안전장치가 탑재됐다. 특히 통신 불안
【 청년일보 】 GS건설은 '메이플자이'의 조경 디자인으로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 단체로 7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에 공급한 3천307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메이플자이'는 올해 주거부문(Residential)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Cultural and Urban Landscape) 총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메이플자이는 리브랜딩된 '자이(Xi)'의 조경 철학을 담은 대표 단지로, 이름처럼 단풍나무를 주요 모티브로 삼았다. 두 개로 나뉜 단지를 연결하는 공공 보행길에 단풍나무 길을 연출해 주거 공간에 자연을 조화롭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이 단지는 한국색채대상,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등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자이 리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건축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추진해왔다. 올해 자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원격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과 손잡고 공동주택 입주민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디에이치' 앱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주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설사 특화 건강관리 솔루션 ▲AI 챗봇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헬스케어 데이터 연계 서비스 모델 등을 새롭게 발굴한다. '스마트의료 기반 원격건강관리 솔루션'은 입주민의 건강 데이터와 라이프스타일을 통합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챗봇이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솔닥의 원격의료 플랫폼을 연동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마이디에이치' 앱으로 제공한다. 특히 AI 헬스케어 챗봇이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직접 연동돼 입주민이 복잡한 절차 없이 의료 상담과 건강관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 상담이 필요한 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며, 솔닥 플랫폼과 연결해 전문의 상담 예약까지 지원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첨단 맞춤형 건강관리를 경험하는 새로운 주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10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1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대단지 공급이 집중된 영향으로, 전월 대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10월 전국 민간분양 물량은 1만7천499가구로 집계됐다. 전월(1만1천822가구) 대비 5천677가구(48%)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1만4천516가구)와 비교해도 20.5% 늘었다. 월별 공급 물량으로는 2024년 4월(1만8천408가구)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10월 공급 증가는 경기도가 주도했다. 총 9천436가구가 경기도에서 분양됐으며, 수도권 전체 물량의 약 85%, 전국 공급량의 53.9%에 달하는 비중이다. 파주 '운정 아이파크 시티'(3천250가구),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1천524가구) 등 서북권 신도시와 평택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1천600가구) 등이 공급을 이끌었다. 지난 8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8월 이후 인천에서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412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959가구) 등 5천여 가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