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고배당·고금리 추구 대신증권이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인 ‘대신밸런스 멀티인컴랩’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주식, 국내 채권, 국내 대체자산(리츠 등), 해외 인컴자산 등 4대 자산군에 한 번의 계약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4 in 1 통합 포트폴리오’ 구조가 특징이다. 투자자는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4가지 자산군 간 비중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안정형부터 중·고위험형 전략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개별 상품에 각각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하나의 랩 계좌로 분산 투자 효과를 높인 점도 장점이다. 운용은 대신증권 랩사업부 소속 전문 운용역들이 담당한다.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시장 인사이트를 결합해 종목을 선별하고 시장 환경에 따른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추구한다. 랩어카운트 구조를 활용한 절세 효과도 기대된다.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어서 올해부터 시행된 고배당주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ETF 매매차익에는 양도소득세(22%, 분류과세)가 적용돼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고액 자산가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세제 구조를 제공한다. 정임보 대신증권
【 청년일보 】 SNT에너지가 LNG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3.80% 오른 4만9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중동 지역 LNG 인프라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중동, 미국 등에서 LNG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본격화 되면서 동사 신규 수주의 경우 2023년 2천264억원, 2024년 7천423억원, 2025년(추정) 6천억원 등으로 급속하게 증가되는 중”이라며 “올해의 경우 LNG 인프라 프로젝트 본격화로 에어쿨러 수주뿐 아니라 국내 및 해외 HRSG 등의 수주 가세로 신규수주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발 인공지능 및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69% 오른 18만9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만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전장 대비 2.39% 상승한 90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훈풍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메타가 최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 구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아마존도 이틀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시가총액 2조달러선을 지켰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 기간 국내 증시의 방향성을 훼손시킬만한 대외 이벤트가 부재했던 가운데 연휴 이후 국내 증시의 우상향 경로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휴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아이셰어즈 MSCI 한국지수(Ishares MSCI South Korea·티커명 EWY) 상장지수펀드(ETF)가 각각 1.6%, 1.6% 상승했다는 점에서 금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12포인트(1.46%) 오른 1,122.2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잔고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확대와 디폴트옵션 수익률 호조에 힘입어 1년여 만에 70% 이상 급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1월 28일 기준 IRP·연금저축 합산 잔고는 20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 12조2천억원 대비 71%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개인형연금(DC+IRP+연금저축) 잔고도 17조1천억원에서 29조1천억원으로 70% 늘었다. 퇴직연금 내 확정기여형(DC형)과 IRP 잔고는 각각 67%, 59% 증가하며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연금 투자자산 가운데 ETF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TF 잔고는 6조7천억원대에서 16조원대로 138% 급증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금융감독원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삼성증권의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은 44.87%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약 두 배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투자형(저위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가입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2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른바 '오천피 효과'에 힘입어 대형주뿐 아니라 중형주까지 몸집이 불어나며 증시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 등에 따르면,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상장사(우선주 포함)는 365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323곳이었던 '1조 클럽'이 한 달여 만에 42곳(13.0%) 늘어난 것이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는 238곳에서 249곳으로 증가했고, 코스닥은 85곳에서 116곳으로 크게 늘었다. 코스닥 시장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정부의 벤처·기술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수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10조원을 웃도는 '10조 클럽'도 확대됐다. 지난해 말 62곳에서 74곳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68곳은 유가증권시장, 6곳은 코스닥 상장사다. 코스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약 13조원)와 삼천당제약(12조5천500억원)이 새롭게 10조원 고지를 넘었다. 기술·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
【 청년일보 】 국내 개별 종목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기초자산 허용 범위를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상품 흥행 기대와 투자자 보호 필요성이 맞물리며 업계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투자업계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 상품이 증시에 미칠 영향과 함께 기초자산 범위 및 요건 설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금융위원회가 밝힌 기초자산 기준은 ‘국내 우량주식’ 수준이다. 다만 우량주의 구체적 범위를 두고는 이견이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이미 수요가 확인된 대형주에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관련 상품 사례를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소수 대표 종목 위주로 허용해야 변동성과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면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기초자산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소수 대형주만 허용할 경우 대형 운용사 상품으로 수요가 쏠리면서 차별화가 어려워지고, 운용보수 인하 경쟁만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정부의 코스닥시
【 청년일보 】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중심의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내세운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수 급등에 따른 부담과 변동성 우려가 커지면서 배당 상품을 통한 방어적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1천745억원이 유입됐다. 이는 국내 상장 주식형 고배당 ETF 33개 중 개인 순매수 1위 규모다.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상장 초기 100억원이던 순자산은 지난해 12월 12일 한국거래소 기준 2천430억원으로 늘었다. 석 달 만에 2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 ETF는 월배당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금융지주사와 ▲현대엘리베이터 ▲기아 ▲현대차 ▲KT&G ▲삼성생명 ▲기업은행 등 대표 고배당·주주환원 기업들로 구성된다. 상품 설계 측면에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감액배당 기업의 세제 혜택, 자사주 매입·소각 장려 정책 등 최근 배당 정책 기조를 운용 전략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배당소득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도입을 앞두고 관련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RIA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활용해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로, 해외주식 투자 자금의 국내주식 시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형 계좌로 추진되고 있다. 제도 시행 전부터 증권사들간 고객 선점 경쟁이 치열한 모습이 이목을 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및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투자 KO-RIA 오픈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지난 12일까지 진행했다.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RIA 오픈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만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5명을 별도로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에 관심 갖고 복귀하는 고객들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주식 투자 재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도 국내 주식 시장
【 청년일보 】 여야는 13일 국회 법제사법위가 주관한 3차 상법 개정안 관련 공청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더 더 센 상법' 개정안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기업 경영의 자율성과 방어권 위축을 우려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금의 코스피 5,550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튼튼한 기초체력이 되기 위해선 개정이 완수돼야 한다"며 "자사주가 더는 총수 일가의 방패막이 아닌 온전한 주주가치를 높이는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골든타임은 지금"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자사주를 갖고 소리 없이 상속해 나가면서 주주의 이익에 충실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문제"라며 "자사주 소각 반대는 코스피를 거꾸로 돌리는 과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자사주는 경영권 방어의 유일한 툴(도구)"이라며 "우리 기업이 헤지펀드, 인수·합병(M&A) 공격을 어떻게 방어할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도 "이 법안이 (자사주 보유) 예외를 합리적으로 뒀다고 보기 어렵다"며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