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18일과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의 경우 '잘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34%, '잘못하고 있다'는 전주보다 3%포인트 떨어진 58%였다고 21일 밝혔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32%), '최선을 다함·열심히 함'(10%), '외교·국제 관계'(4%), '복지 확대'(3%), '전 정권보다 낫다'(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3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9%), '인사(人事) 문제'(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5%) 등이 지적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차기 대선 지지도와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7∼19일 전국 유권자 1천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5%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백중세를 이루기 시작한 지난 3월 2주차 조사 이후 두 사람의 지지율이 6% 포인트 차이로 벌어진 것은 4월 1주차 이후 6주 만이다. 여권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이 지사는 지난 3월 5주차 이후 8주 동안 지지율이 24~26% 이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반면 야권 유력 주자로 부상한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떨어진 19%를 기록하면서 1∼2위간 차이가 다소 벌어졌다. 윤 전 총장의 경우 지난달 4주차(23%) 이후 3주째 하락세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포인트 올라 10%를 기록했다. 이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 4%,
【 청년일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택담보대출(LTV) 한도를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LTV 완화를 찬성한다'는 응답은 52.0%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41.8%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6.2%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연령대별로는 '무주택 실수요자'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큰 30대에서 '찬성한다' 비율이 69.3%로 높게 집계됐다. 30대에서의 '반대한다'는 24.1%에 그쳤다. 반면 20대(찬성 48.3% vs 반대 47.9%), 40대(찬성 48.4% vs 반대 46.8%), 60대(찬성 50.4% vs 반대 45.4%) 등에서는 찬반 응답이 비등했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세종·충청에서 '찬성한다'는 응답이 각각 61.9%, 61.3%로 높았다. 서울의 경우 '찬성한다'는 51.5%, '반대한다'는 43.3%였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부터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상가나 토지, 오피스텔을 포함한 비(非) 주택담
【 청년일보 】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인사청문제도를 손질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인사청문제도 개편 추진과 관련 찬반 여론이 비등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사청문제도 개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47.9%, '공감하지 못한다'는 45.5%로 엇비슷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특히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 중 68.7%가 제도 개선에 '공감한다'고 답했고, '공감하지 못한다'는 26.8%에 그쳤다. 보수성향자 중에서는 '공감한다'가 34.5%, '공감하지 못한다'는 56.9%로 집계됐[다. 권역과 연령별로는 응답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여권이 임혜숙·노형욱·박준영 장관 후보자 거취로 몸살을 앓으면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편 논의가 급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덕성 비공개 검증을 실시하고 이후 정책 검증을 공개 청문회로 진행하는 '투트랙' 청문회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유력 대권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매일경제·MBN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천7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 지지도는 42%, 윤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지역별로 이 지사가 영남·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 전 총장을 앞섰다. 특히 호남에서는 이 지사 65.1%, 윤 전 총장 12.6%였다. 전체 여야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 지사가 23.6%로 앞섰고 윤 전 총장은 19.6%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6.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4%), 무소속 홍준표 의원(2.1%), 정세균 전 총리(1.4%)가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윤 전 총장의 잠행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총장직에서 물러난 후 공개 행보 없이 잠행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윤 전 총장이 정치행보를 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로 풀이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
【 청년일보 】 차기 대권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3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유권자 1천12명에게 조사한 결과, 내년 대선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5.7%, 이 지사는 35.5%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없음'은 12.6%, '잘 모름'은 6.2%였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56.2%)과 50대(50.5%)에서, 이 지사는 40대(49.8%)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보였다. 18·19세 포함 20대(29.2%-34.6%)는 윤 전 총장으로 기울었지만, 부동층 36.1%(없다 25.8% + 잘모름 10.3%)로 매우 높았다. 권역별로 보면,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이 25.0%-윤 57.8%)과 부산·울산·경남(31.7%-53.0%) 뿐 아니라 서울(27.5%-55.0%)에서도 절반 넘는 지지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도지사 지지가 58.4%를 기록했지만 윤 전 총장 지지는 8.8%에 그쳤다. 인천·경기(37.6%-44.7%)와 대전·세종·충청(41.
【 청년일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에서 나경원 전 의원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김웅 의원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길리서치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 전 의원이 15.9%의 지지율로 앞선다고 12일 밝혔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 전 최고위원은 13.1%로 2위였고, 이어 주호영 전 원내대표 7.5%, 김웅 의원 6.1% 순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홍문표 의원 5.5%, 조경태 의원 2.5%, 권영세 의원 2.5%, 윤영석·조해진 의원 2.1%를 각각 기록했다. 잘 모름·무응답은 43.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나 전 의원이 27.3%로 앞섰고, 이 전 최고위원(15.2%)과 주 전 원내대표(14.9%), 홍문표 의원(5.5%), 김웅 의원(5.3%), 조해진 의원(3.0%), 조경태 의원(2.6%), 윤영석 의원(2.2%), 권영세 의원(0.8%)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국민의힘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인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 문제를 둘러싼 경색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논란이 된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는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등 논란이 되는 장관 후보자들을 대통령이 임명해야 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57.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임명해야 한다'는 30.5%였다. '기타'는 7.4%, '잘 모르겠다'는 4.6%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6.2%)과 18∼29세(62.5%)에서 임명 불가론이 높았다. 찬성이 더 많은 연령대는 40대(찬성 46.0%, 반대 43.2%)가 유일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임명 찬성 여론이 63.7%로 높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7.9%로 압도적이었다.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반대(52.3%)가 찬성(20.6%)의 두 배 이상이었다. 한편 지난 11일 문 대통령이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 청년일보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3~4일과 6~7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2천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6.0%로 전주보다 3%포인트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긍정평가는 연령대별로는 40대(50.4%)·50대(42.4%)가 각각 9.5%포인트, 8.6%포인트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20대(25.7%), 50대(29.1%), 70대 이상(25.6%)은 여전히 긍정평가가 20%대에 그쳤다. 특히 전체적인 반등 기류 속에서도 20대의 지지율은 전주보다도 1.2%포인트 하락했다. 20대의 경우 부정평가 역시 68.3%로 나타나 70대 이상(70.1%)을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이 33.5%로, 전주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서울도 전주보다 2.4%포인트 오른 33.8%로 상승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주보다 5.2%포인트 올라 38.9%를 기록했다. 다만 남성은 33.0%를 기록, 전주보다 0.8%포인트 소폭
【 청년일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2%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5%에 머물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1%)이 뒤따랐다. 지난달 조사에선 윤 전 총장(25%)이 이 지사(24%)를 1%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이번에 이 지사가 1%포인트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이 3%포인트 떨어지면서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차기 대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49%,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36%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이들은 15%였다. 한국갤럽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정권 교체론은 6%포인트 내렸고, 정권 유지론은 2%포인트 오르면서 재보선 이전의 구도와 비슷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의 경우 '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