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생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자금을 보호하는 압류방지 전용 입출금 통장인 ‘KB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생계비계좌’는 지난 1일 일부 개정된 민사집행법 시행령에 맞춰 선보인 상품으로, 연령 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보유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해당 계좌는 매월 최대 2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계좌 잔액 역시 최대 250만원 한도로 유지된다. 기존 압류방지 통장이 기초생활급여 등 특정 수급금만 입금 가능했던 것과 달리, 자금의 종류에 제한 없이 상품에서 정한 한도 내 자유로운 입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 가압류, 상계 등으로부터 보호돼 채무조정 중이거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최소한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KB생계비계좌’ 이용 시 발생하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인터넷·폰·모바일뱅킹),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한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이 지난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올해 대출 한도에서 초과분을 차감하는 이른바 ‘총량 페널티’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초과 규모가 커 적용 방식에 대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연간 대출 증가 목표’ 대비 실적 비율은 106.0%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을 전년 대비 2조1천270억원 늘려 목표치(2조61억원)를 1천209억원 초과했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목표치를 넘긴 곳은 국민은행이 유일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액이 7천833억원으로 목표치(9천102억원)의 86.0%에 그쳤고, 농협은행은 1조4천94억원 증가로 목표치(2조1천200억원)의 66.5% 수준에 머물렀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목표치의 53.0%, 40.3%만 달성했다. 다른 은행들 역시 목표 초과 가능성이 있었으나, 연말 신규 대출을 엄격히 제한하며 총량을 관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2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초과 폭이 두드러진다. 새마을금고는 지
【 청년일보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8년간 이어져 온 사법리스크를 사실상 해소하면서 하나금융의 미래 성장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고경영자(CEO) 연임에 이어 법적 부담까지 정리되며 그룹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함 회장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다만 채용 과정에서 남녀 합격자 비율을 사전에 정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CEO 자격을 제한할 수 있었던 ‘금고 이상의 형 집행유예’ 요건은 적용되지 않게 됐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 시절인 2015년 채용 비리 의혹으로 2018년 기소됐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그룹의 지배구조 리스크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대법원이 핵심 쟁점이었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 판단을 내리면서 하나금융은 장기간 이어진 ‘CEO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판결 직후 “공명정대한 판결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안정적인 지배구조 아래 포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금융그룹’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우리금융 그룹 모델 아이유가 내레이션을 맡아 경기장, 식당, 버스 등 일상 속 공간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광고 말미에는 '언제나. 우리 선수를. 맨앞에'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올림픽 감동 장면을 재조명하며 선수들의 열정과 용기를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를 공개하고, 오는 6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원을 지급해 국민 참여를 유도한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금융은 선수단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비인기 종목과 미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섭 스포츠마케팅 팀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마다 우리금융이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후원을 이어 나가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제이슨 리케이트 등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자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사업 확대와 안정적 자금 조달, 디지털 자산 기반 주요 사업 및 국경간 통화 결제 인프라 구축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유럽·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투자금융 분야에서 공동 참여 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진옥동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 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은 신한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월 공개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KB골든라이프, 아버지를 위한 콘서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실적 여건으로 음악의 꿈을 포기한 아버지를 위해 딸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깜짝 콘서트를 선사하는 내용을 담아, 가족 간 따뜻한 순간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댓글과 좋아요 수가 각각 1,200여 개, 1,100여 개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 브랜드 ‘KB골든라이프’의 감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요양·돌봄 등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전세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도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으로 고객들이 부모님과의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실용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과 보건복지부가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KB금융과 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랑구 ‘참이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따. 이번 방문에는 KB금융,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야간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60개소를 참여센터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신·증설과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저녁 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 컨설팅 등 사회적 포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KB금융은 복지부와 함께 노후시설 환경 개선, 야간 귀가 안전보험, 차량 운행 지원, 보호자 안내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6~2028년 3년간 총 60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 5,000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은행권의 딜링룸 노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증시와 외환시장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언론에 노출되는 은행 딜링룸 사진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역사적 순간이 연출되자 주요 은행들은 그동안 공들여 구축해온 딜링룸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딜링룸의 전통 강자’로 꼽히는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 4~5층에 24시간 트레이딩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딜링룸을 지난해 4월 신축 개관했다. 총면적 2,096㎡, 126석 규모로 국내 최대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배경으로, 코스피 5,000선 돌파 순간 꽃가루를 날리는 연출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외환시장 선도 은행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약 20억 원을 투입해 본점 10층 메인 딜링룸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본점 로비에 길이 48m, 해상도 1만9,200픽셀에 달하는 초고화질 파노라마 디스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금융사기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 금융사기 리포트(Toss Bank Financial-fraud Prevention Report, 이하 TFP)’는 2021년 출범 이후 운영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TFP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스뱅크 측은 “금융 범죄에 노출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범죄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 소비자가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범죄 예방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TFP Vol.1’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가 신종 금융사기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기존 송금 유도형 사기를 넘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고립시키는 ‘심리 지배형(가스라이팅)’ 사기 수법을 집중 분석했다. 범죄자들은 피해자에게 ‘반성문’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요구를 통해 가족·지인과 단절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리포트와 함께 금융사기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인포그래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30일 본점에서 제9기 고객패널 ‘CX(Customer eXperience) 익스플로러’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패널은 지난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되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한다. 고객패널은 은행의 상품, 서비스, 디지털 채널, 영업점 이용 경험 전반에 대해 실제 고객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은행은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간담회,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상품·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부 시각에 머물던 기존 접근과 달리, 고객이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직접 파악해 실질적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패널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정책, 제도, 서비스 개선에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김용규 경영기획그룹장은 “고객패널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고객과 함께 은행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금융 전반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