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부족으로 신고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예비비 동원까지 검토해 재원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예산이 4억4천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자, 이 위원장은 "확실히 신고할 유인이 있어야 한다"며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내부자 고발 체계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불공정거래 근절은 최우선 과제이며, 내부자 고발이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 세미나’에서도 포상금 대폭 상향 방침을 밝히며 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에 강력히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날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통해 한 언론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언론사 일부 기자가 주식 정보를 사전 입수해 시세 차익을 챙긴 선행매매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루센트블록의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심사 기준에 따라 적법·공정·엄정하게 심사하고 결과와 판단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금융위가 증권선물위원회를 통
【 청년일보 】 미국 기술주 약세가 국내 증시로 확산한 5일 외국인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역대 하루 최대 규모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사상 최대 수준의 순매수로 이를 받아냈다. 시장에서는 개인 자금이 외국인 매물을 흡수하는 양상이 2020년 '동학개미운동'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6조7천63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하루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직전 기록이었던 지난 2일(4조5천874억원)을 크게 웃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216억원, 2조705억원을 순매도하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 역시 종전 최대치였던 2025년 11월 21일(2조8천30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던진 7조원가량의 매물을 개인이 대부분 받아내면서 이날 증시 수급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대립은 반도체 대표주에서 두드러졌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개인 순매수 상위 1·2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각각 3조1천276억원, 1조8천508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가장 많이 팔았다. 외국인의 삼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7.53포인트(3.86%) 내린 5,163.57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조7천63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조216억원, 기관은 2조705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와 우량주의 뚜렷한 온도 차이 속에 혼조로 마감했다. 지난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1포인트(0.53%) 오른 49,501.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5.09포인트(0.51%) 밀린 6,882.72, 나스닥종합지수는 350.61포인트(1.51%) 내려앉은 22,904.58에 장을 마쳤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테마는 이날도 집중 투매 대상이 되면서 기술주는 주저앉았다. 반면 기술주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도피처로 삼은 듯 전통 산업주와 우량주는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도 미국 기술주 한파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삼성전자는 5.80% 떨어진 15만9천300원으로 '16만 전자'가 깨졌고, SK하이닉
【 청년일보 】 KB증권이 지난해 주식시장 호조와 안정적인 대고객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순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천8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천116억원으로 전년보다 17% 늘었고, 세전이익은 9천69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부문 별로는 WM(자산관리) 부문에서 총영업이익 1조원을 거두면서 전사적인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고객 총자산은 2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업 확장세가 이어졌다. 디지털 채널 기반한 마케팅 강화 및 금융상품 플랫폼 편의성 개선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IB 부문도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선두 위치를 공고히했다. DCM은 주관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최대, 최다 주관 성적으로 업계 1위를 유지했다. ECM 부문에서도 지난해 LG CNS를 포함한 11건의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또 9건의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IPO 및 ECM 부문에 상위권을 유지했다. 인수합병(M&A)와 프로젝트 금융 부문에서도 인수금융 9건을 비롯해 우량 딜을 주도하는 성과를 냈다.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국내외 증시 상승세에 따른 자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4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억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은 3천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5억원 감소했다. KB국민카드는 "신규 모집확대 및 유실적 회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외 환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가맹점수수료 이익이 축소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98%로 하락한 한편, NPL비율은 0.94%까지 개선됐다. 일반관리비는 연간 6천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0억원 감소했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7천650억원으로 1천279억원 줄어들었다. KB국민카드는 "2026년을 실행과 성과의 해로 삼고, 조직개편과 사업 재정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본업 시장지배력 확대를 중심으로 담대한 목표 설정과 영업력 강화를 통해 카드 및 금융자산 전반에서 양적·질적 성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업 중심의 조직 구조로 전환해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전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며 DT·AI 기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사업 영역에 대해서도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장기 성장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천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3.0% 증가했다. 같은 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7.9%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하고 IB수수료 및 상품운용손익 개선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국내외 주식 위탁수수료 수익이 개선됐다"면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5조84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수치로, 그룹은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이자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순이자이익은 13조731억원으로 1.9% 증가했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절감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유지했다. 이자수익은 4.4% 감소한 29조1561억원, 이자비용은 9.0% 줄어 16조830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4조98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순수수료이익은 4조983억원으로 6.5% 늘었고, 기타영업손익은 119.9% 급증한 7738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자본시장 관련 운용 전략과 브로커리지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7%로 전년 대비 1.12%포인트 상승했으며,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79%, 16.16%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4분기 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2% 감소했다. 계열사 희망퇴직 비용과
【 청년일보 】 KB증권은 ‘PRIME CLUB 세미나’를 오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총 12회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비대면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PRIME CLUB 세미나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7회, 지방 5회 등 총 12회로 진행되며, 지방 고객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전주 지역을 새롭게 포함했다. 이에 따라 2월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주,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고객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Prime Club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는 ‘Beyond 5000, 주도주를 선점하라’로, 코스피 5,000포인트 돌파 이후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핵심 산업과 주도주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은 신뢰도 높은 리서치 인사이트와 실전 투자 전략을 적시에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원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금융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IB종합금융부’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2026년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IB종합금융부는 중소·강소기업 및 AI·반도체·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에 적극적인 기업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CIB총괄사장 직속 조직으로 편제되어 실행력과 속도감을 높였으며, 발행어음 담당부서인 종합금융운용부와 함께 자본시장을 통해 모험자본을 육성하는 핵심채널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 IB종합금융부는 CIB2그룹과 협업해 ESS 및 반도체 산업 관련 EMS 국내 선두 업체인 서진시스템의 경영권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딜을 주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진시스템의 금융 파트너로서 중장기적으로 지배구조 자문과 포괄적 자금 조달 업무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는 생산적금융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B종합금융부는 생산적금융의 허브로서,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전/후방을 포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정부의 생산적금융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In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설을 맞아 KB국민카드로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즉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6~15일 설 선물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 오는 6~16일 설 선물세트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 또는 H.Point를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 정관장 매장에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2/4/6/10만원 상품권 또는 H.Point를 증정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 및 온라인몰 포함, 일부점포 제외)에서 오는 7~17일 KB국민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 행사상품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28일까지 설 빅세일 행사 상품 최대 10%(최대 1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컬리에서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대전 기획전 제품 구매 시 최대 15%(최대 1만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12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