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타일러 라쉬가 태백시 청년들을 향해 청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한 혜안을 제시한다.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 회담, 신문으로 본 그날 등 방송 출연과 여러 대학에서 인문학 특강 등을 하는 강사다. 태백시는 23일 타일러 라쉬를 연사로 내달 3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백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 기획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다양성에 대해 강의한다. 청년은 물론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3일 "청년 특강을 통해 우리 시 청년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역에서 자립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청년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청년 창업자 양성을 위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이 진행된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8년 10월 개소해 26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22일 청년 창업자 양성을 위한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교육·지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로 스마트농생명, 미래지능형 기계, 스마트제조, 기능성식품 분야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 교육,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받는다. 문의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전남 해남군은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에 나선다. 전남 해남군은 21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돼 총 60억원을 투입, 2024년도까지 연면적 1천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이어지고 있다.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적자원 유입도 예상된다. 이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 청년일보 】 추위가 가시지 않는 1월에도 보건의료 통합봉사회는 곳곳의 어르신께 열심히 다가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7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2023년도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정기 봉사활동은 서울, 부산, 대전 등의 지역에서 이뤄졌다. 먼저, 지난 7일에는 서구노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구립 신내노인종합복지관, 대구북구함지노인복지관, 시립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부산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동구행복한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실시했다. 본부원 150명과 자원봉사자 526명이 참석해 542가구에 비대면 키트 물품 전달과 대면 방문 봉사를 진행했으며, 키트 물품은 무릎담요·목 주머니·수면양말·떡국·쿨피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봉사에서는 수도 동파 예방법을 비롯해 겨울철 미끄러짐 예방법과 노인 만성 우울증 및 국가건강검진 중 '암 검진'에 대한 교육 진행 및 교육자료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연수구노인복지관과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봉사를 실시했으며, 본부원 18명과 자원봉사자 32명이 50가구에 이르는 어르신들에게 '파스 5매·마스크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모병제추진시민연대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병역제도 개편 관련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문제가 현실화됨에 따라 병역제도 개편에 있어 한국형 모병제 도입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 현안에 대해 다각적인 학술적 실증 심화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 배경에서 추진됐다. 특히, 비영리 전문 안보연구소와 모병제 관련 활동을 추진해 온 시민단체 간 맺어진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국방안보 분야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병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모병제추진시민연대는 발전적인 병역제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학술 연구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국회 정책세미나 및 시민 참여 대토론회 등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모병제추진시민연대 상임감사직에 위촉된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첨단 무인 무기체계가 중심이 된 오늘날 현대전쟁에서는 미래국방을 대변하는 스마트화와
【 청년일보 】광주시는 2026년까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정책 지원 강화에 나선다. 미취업자에게는 해외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17일 청년정책 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한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총사업비 2천5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9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이 늘어났으며 신규 사업으로 14건이 포함됐다. 광주시는 우선 원스톱 지원체계를 가동할 청년 정책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국비 37억원, 시비 16억원 등 53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거점 공간을 마련해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민간 위탁 기관들이 입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통합플랫폼의 위치, 규모, 입주 기관, 시설 등은 용역을 거쳐 결정된다. 올해부터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해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광주형 청년 갭이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 34명에게 봉사, 한 달 살기,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등 해외
【 청년일보 】정부는 올해 취약아동과 청년에 대한 지원 예산을 전년보다 대폭 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충북 청주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보호 대상 아동 지원정책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취약아동과 청년에 대한 지원 예산은 2천억원 이상으로 작년보다 약 39% 증액됐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은 만 18세 미만 아동 중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절치 않거나 양육 능력이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을 말한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서 "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국가가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것이 복지지원의 중점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보호기간이 끝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도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신설하고, 자립수당과 사례관리비를 각각 월 10만원씩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최 차관은 또 기초생활 수급 조손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약계층 어려움에 비하면 부족한 점도 많을 것"이라며 "특히 학생이 있는 기초수급가구는 자녀가 공정한 기회를 부여받아 소위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는 환경 구축에 보다 노
【 청년일보 】경북도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17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감을 강화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200명을 상대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운영기관인 위덕대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다음 달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는 다음달 말부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구직단념 청년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 3월부터 단기 75명, 중장기 125명 등 200명에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구직단념 청년 165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해 경북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 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계
【 청년일보 】전남 완도군은 청년층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 축하금을 지원한다. 전남 완도군은 17일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결혼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하금은 200만원으로 혼인 신고일 기준 만 49세 이하,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를 한 부부가 대상이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초혼이어야 한다. 축하금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계속해서 전남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둬야한다. 군은 올해 총 100쌍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 사업을 종료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완도군 홈페이지 '군정 정보-행정 정보-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SK C&C는 '2023 씨앗(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SK C&C는 17일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2023 씨앗(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 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은 뒤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SK C&C가 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SK C&C를 비롯해 SK쉴더스,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IBM 등 20여 개 기업이 맺은 '씨앗 얼라이언스(연합)'가 교육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