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 청년일보 】 빙그레는 1974년 출시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25일 오픈한다.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총 14일동안 평일엔 낮 12시~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게 방문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은 투게더 세상으로의 기대감을 고무시키며,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 청년일보 】 티몬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하는 여름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이달 말까지 기획전을 개최하고 600여종의 에어컨, 선풍기·써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30% 즉시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할인과 최대 2%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시원한 냉방과 공기 순환을 돕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 멀티형 FQ17HDWHC2(수도권 설치) ▲삼성 비스포크 AW05B5171TWA 창문형에어컨 윈도우핏 새틴베이지(본사 설치) ▲대웅·보국 등 브랜드 선풍기 모음딜 등을 특가 판매한다. 또, 장마철 쾌적한 실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LG 휘센 제습기 13L 화이트 DQ132PWXC ▲위닉스 제습기 12L DXTE120-MPK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김관태 티몬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까지 여름철 계절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티몬이 ‘여름 얼리버드족’을 위해 냉방·클린 가전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를 꾸렸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몰 수원점은 리뉴얼 이래 최대 규모의 새단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 레저와 키즈 상품군 58개 매장과 지난달 말 뷰티 및 컨템포러리 매장 29개를 차례로 리뉴얼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푸드홀을 포함해 총 69개의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리뉴얼을 시작 한 이래 매장 수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이날 선보이는 대규모 새단장은 고객 경험을 혁신할 ‘큐레이션 콘텐츠’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3층의 ‘다이닝 에비뉴’는 공간 설계, 매장 선정, 차별화 서비스 등 ‘미식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복합몰 최초의 프리미엄 푸드홀이다. 1천5백평의 면적에 약 1천1백석 규모의 높은 유럽풍의 광장형 미식 공간으로 완성했다. 다이닝 에비뉴는 수원역, 대학가 등을 끼고 있는 수원점 상권의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한식, 양식, 일식, 분식, 디저트 등 전체 26개 F&B 중 80% 이상인 총 22개를 수원 지역 최초 매장들로 구성했다. ‘스마일 칼국수’, ‘호랑이굴’, ‘정희’, ‘시키카츠’, ‘소롯’, ‘에디슨 by Dan’ 등 총 10개 매장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마르르’, ‘만다복’, ‘우육미
【 청년일보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2023년 12월 26일 제정, 이하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법 제8조) 구성 및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법 제34조) 지정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완성했다고 25일 밝혔다.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본격 시행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상향, 용도지역 변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국토부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인 기본방침(법 제4조)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별 기본계획(법 제7조, 10년 단위)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공간구조 개선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등에 따라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특별정비구역을 지정(법 제11조)하고, 도시정비법 등 개별 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법에 따른 각종 혜택(법 제21~29조)은 특별정비구역에 한해 적용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부산 항만 작업장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관리에 대한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항만 작업장 내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화물 처리 능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항만 터미널 운영사로, 2Km에 달하는 안벽시설과 차세대 선박 작업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항만 작업장의 경우 수십 톤에 달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운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결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작업 현장을 점검해 필요한 곳에 'AI 통합안전 솔루션'을 적용한다. AI 통합안전 솔루션은 작업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요소 발생 시 관제실에 알려주는 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부산신항만주식회사의 니즈를 바탕으로 솔루션의 원활한 작동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능숙하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컨설팅도 정기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 파일로도 제작됐다. 특히 이 ICT 교육용 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연락처 ▲SNS ▲스마트 스위치 ▲이동 ·보행 등 서비스별 이용 방법을 초급에서 고급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시련은 이달부터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 등 전국 맹학교 8곳에 점자책과 독서확대기, 노트북 등 ICT 기기를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 사업
【 청년일보 】 KT는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한은행 제휴 소상공인DX 상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최근 물가인상, 인건비상승, 구인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인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KT는 신한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하이오더를 새로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상담은 KT닷컴과 가까운 KT 매장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 싶은 사장님은 KT에서 하이오더를 가입하고 개통 후 하이오더 가입서류를 지참해 신한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상생형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 기반이 될 글로벌 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25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서울의 바이오창업 인프라의 컨트롤타워이자 바이오와 의료 스타트업에 맞춤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이 순차적으로 개관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글로벌 진출 거점공간'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상록 원장은 "바이오 기술은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과 함께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이다"며 "전폭적 창업지원과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키워내게 된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숙성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육성 중이며 향후 홍릉 특구 추천기업, 의사 창업기업, 서울 진출을 원하는 글로벌기업 등도 입주 모집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 협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전문관 ‘클럽 P.E.T(Play & Enjoy Together)’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같은 이름의 멤버십 프로그램도 론칭해 가입 고객에게는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 P.E.T는 단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반려동물 보호자 입장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클럽 P.E.T에서는 펫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사료‧간식, 가구, 소품 등 반려동물 관련 일상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물병원(건강검진‧예방접종‧스케일링‧중성화 수술), 펫 미용실(목욕‧미용), 케어센터(행동클리닉‧수영장‧애견카페), 장례식장(추모예식‧화장‧이별준비키트 등) 등 다양한 반려동물 기관 및 업체의 서비스 이용권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및 1대 1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 케어센터 이용권을 포함해 맞춤형 건강검진‧예방접종 및 미용 서비스 묶음 상품, 반려동물 장례 전문 서비스 등 클럽 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