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낯선 길 위에서 마주하는 설렘’을 주제로, 다가오는 겨울휴가와 연말여행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국내외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하나투어·모두투어·교원투어 주요 여행사와 서울랜드·경주월드·비발디파크 국내 레저상품, 롯데호텔·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숙박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여행 상품은 즉시할인 최대 18%와 카드사별 할인 최대 7%를 적용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매일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선택한 ‘데일리 픽’이 공개된다. 인기 해외 여행지인 베트남 푸꾸옥, 인도네시아 마나도, 일본 삿포로, 사이판, 필리핀 보홀 등 상품을 준비했다. 영남권 최대 테마파크로 스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경주월드의 연간권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에버랜드 국내 레저 상품도 판매한다. 국내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롯데호텔 서울 소공, 체스터톤스 속초·낙산·경주 숙박권도 매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올 겨울휴가에 즐기기 좋은 특별한 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팬스타 크루즈로 선박여행을 즐길 수 있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재해 구호용 친환경 생수 'OB워터' 4만5천여병을 생산해 재해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생수 기증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 부사장과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생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비축돼, 재난 발생 시 재난 피해지역 이재민과 구호 현장 등에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OB워터'는 친환경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협업해 생산했다.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를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 유일 100% 사탕수수 유래 용기에 담았으며, 라벨과 뚜껑 또한 사탕수수 유래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했다. 생수병 라벨에는 OB워터 홍보영상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으며, 오비맥주와 희망브리지 로고가 인쇄돼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도 전했다.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재해구호를 위해 친환경 용기에 담은 기부용 'OB워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함께 재난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은 지난 7월 창단 후 약 4개월 만에 출전한 공식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얻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고 제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사이클의 고병욱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같은 종목의 석훈일·강두성 선수도 각각 금 1개·은 1개, 은 1개·동 1개의 메달을 따는 등 사이클에서만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남자부 농구와 축구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여자부에서는 골볼 김지안 선수가 통합등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 및 참가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
【 청년일보 】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은 빼빼로데이와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5.1%가 올해 빼빼로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라임은 지난달 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57.5%)와 20대(54%)는 빼빼로데이를 챙기겠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이었다. 그러나 40대(45.9%), 50대(37.2%), 60대(33.9%)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챙기겠다는 응답 비율이 낮았다.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이유로는 '원래 기념일을 챙기는 편'(36.4%), '친밀감 등 관계 개선을 위해'(27.5%), '주변에서 챙기는 분위기라서(19.7%) 등이 꼽혔다. 챙기지 않는 이유에는 '원래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39%), '업체 상술에 거부감이 든다'(28.2%), '챙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25.3%)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응답자 중 30.4%는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외에 추가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선물 종류로는 상품권·현금(19%), 사탕·초콜릿(14.6%), 꽃다발(14.6%) 등이 있었다. 친구나 직장동료에게 이른바 '의리 빼빼로'를 선물할 계획이라는 응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제당업체들이 수년간 설탕 가격을 담합해온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제당업계의 구조적 담합 관행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시장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가격 조정' 문제를 넘어, 서민 물가와 직결된 문제로 번지고 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지난 9월 17일 CJ제일제당, 삼양사와 대한제당 등 국내 최대 제당업체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수년간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해온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CJ제일제당 본부장 박모씨와 송모 부장, 삼양사 본부장인 임원 이모씨와 임원 전모씨 등 4명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등 제당 3사가 수년간 담합해 설탕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의심되는 규모는 조(兆) 단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속영장 청구에선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임직원만 포함됐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색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이번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기존의 일반적인 빼빼로 상품이 아닌,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협업 상품을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젊은 소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빼빼로데이 트렌드는 단연 이종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이라며 "이에 단순히 유명 캐릭터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카테고리 업종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기성 제품보다는 '개성 있는 선물'로 줄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빼빼로 브랜드들도 협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실제 CU·GS25·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일제히 각양각색의 빼빼로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CU, 글로벌 IP·해리스 트위드 차별화 상품 출시…GS25, 할인 혜택 담은 '빼스티벌' 진행 먼저 CU는 글로벌 유명 IP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자사 웹페이지와 앱,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황홀한 석양, 그리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천상의 휴양지’로 불리는 인기 여행지다. 이번 방송에서는 ‘왕복 항공권 단독 상품’과 ‘숙소 포함 패키지’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숙소 포함 패키지는 ▲루프탑 수영장과 쇼핑몰 접근성이 뛰어난 ‘그랜디스 호텔’ ▲코타키나발루 3대 선셋 명소 중 하나이자 공항과 가까운 ‘샹그릴라 탄중 아루’ 중 선택 가능하다. 여행 일정에는 ▲스노쿨링 장비 무료 대여가 포함된 ‘아일랜드 호핑투어’, 시내 관광 선택 시 ▲사바주청사 ▲이슬람사원 ▲제셜턴포인트 등 코타키나발루 주요 명소 방문 일정도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은 해당 방송 중 '숙소포함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3만원 할인 쿠폰(선착순 200명) ▲스낵 바구니(객실당 1개) ▲반딧불투어 사전예약 시 약 50% 할인 ▲레이트 체크아웃(자유일정 선택 시) ▲‘배달의 민족’ 2만원 교환권(선착순 5팀 한정) 등 다양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인디언랜드(Indian Land)와 그린빌(Greenville) 지역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bb.q Chicken Indian Land)'과 'BBQ 그린빌점(bb.q Chicken Greenville)'을 새롭게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무대를 넓히며,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39.66㎡(약 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이다.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BBQ 대표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 중심의 매장으로, 음식점과 슈퍼마켓이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그린빌 다운타운 공항(Greenville Downtown Airport)과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가 자리해 풍부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치킨 메뉴 외에도 '치킨볶음밥', '로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주한 베트남 대사관 및 베트남유학생총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 2010년,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약학, 교육학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기준 1천488명의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누적 지원금액은 49억원에 이른다. 지난 2023년에는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장학금을 신설해 장학금 수여 대상을 국내 대학 정규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까지 넓혔다. 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 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성장과 도약을 꿈꾸는 국내외 인재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
【 청년일보 】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는 꾸준한 출점 속도에 맞춰 '젊은 인재 영입'과 '성과에 따른 리더 육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코로나19 이후 신규 출점을 이어가며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바라보고 있다. 매장 확장과 리뉴얼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최근 3년 만에 매장 수가 약 2배 증가했다. 애슐리퀸즈는 현장 관리자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조리전문학교 출신의 '젊은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실제로 연 매출 50억원 규모의 춘천점, 미아점, 망포점은 20대 점장이 매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선임점장의 55%는 조리 비전공자, 점장의 70%는 아르바이트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아르바이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매장을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한 사례가 많다"며 "서비스 마인드, 팀워크가 있는 인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점장의 평균 연봉은 5~6천만원대, 상위 직급인 선임점장(복수 매장을 관리하는 리더)은 성과에 따라 7~8천만원대, 매출 상위 지점이라면 인센티브 포함 9천만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랜드이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음성군의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 프로그램에 참가해 음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부공장 견학' 특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무료 고객 체험 프로그램 '풀무원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업 관광 및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풀무원은 이 사업에 협력해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까지 실천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두부 생산 공정 견학, 두부 만들기 실습, '211 식사법'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문화 체험, 콩으로 만드는 핫팩용 콩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공장 옥상에 위치한 친환경 휴식 공간 '팩토리 가든' 내 텃밭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콩을 수확해 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이옥규 풀무원 공장 견학 담당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더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 10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전국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4%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우승팀이 결정된 코리안시리즈 5차전(31일) 당일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3%까지 치솟으며 '가을야구 특수'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마케팅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된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0월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자사 앱을 통한 고객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기존 유사 프로모션 대비 약 9.9배 높은 참여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bhc는 전광판과 야구장 매장에서 현장 관람객들을 만났다. '뿌링클 순살'을 비롯해 '콜팝', '치즈볼', '맛초타코야키'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