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기상청은 11월 18일 저녁 서해5도, 11월 18일 밤 흑산도.홍도, 11월 18일 늦은밤 인천(옹진), 11월 19일 새벽 인천(옹진군 제외), 제주도(제주도산지),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경기도(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11월 19일 아침 울릉도.독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 11월 19일 오전 울산, 부산, 경상남도(거제),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18일 저녁 서해중부먼바다, 11월 18일 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11월 18일 늦은밤 서해중부앞바다(인천·경기남부앞바다, 인천·경기북부앞바다), 11월 19일 새벽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먼바다, 11월 19일 아침 남
【 청년일보 】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급속한 서울, 경기,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식당이나 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에서는 시설 면적 4㎡(약 1.21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이나 대면예배도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되는 등 시설별 방역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1.5단계는 일단 시행일로부터 2주간 적용되며, 인천의 경우 오는 23일 0시부터 1.5단계가 시행되면서 이들 지역에서는 사회·경제적 활동상의 각종 변화가 예상된다. 강원도는 시군구 위험도 평가를 거쳐 확진자가 쏟아지는 영서 지역에 대해서만 1.5단계 격상을 검토중이다. 이들 광역단체와 별개로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여수시 등 일부 기초단체는 앞서 선제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1.5단계 하에서는 다중이용시설 23종(중점관리시설 9종·일반관리시설 14종) 등을 중심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우선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중점관리시설은 ▲ 클럽을 비롯한 유흥시설 5종 ▲ 직접판매홍보관 ▲ 노래
【 청년일보 】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223명)보다 7명 증가하며 4일 연속 2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202명, 해외유입 28명 등 230명 늘어 누적 2만8천998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3명→230명 등으로, 17일간 3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93명)보다 9명 증가하며 지난 9월 2일(253명) 이후 76일 만에 200명 선을 넘었다. 지난 11일 이후 7일 연속 세 자릿수 기록이기도 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87명, 경기 3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6일(113명→109명→124명→128명)에 이어 5일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 청년일보 】 16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1.12로, 1.1이 넘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단기예측을 보면 현재 수준에서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앞으로 2∼4주 후에는 (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서 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생산지수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정 본부장은 "중환자 병상을 확충했지만,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의료대응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대규모의 발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의 코로나19 전파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정 본부장은 이들의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최근 1주 동안 확진자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 이하가 52.2%로 50대 이상(47.8%)보다 더 많았다. 최근 4주 동안(10.11~11.7)에는 4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49.1%로, 직전 4주(9.13~10.10)의 38.3
【 청년일보 】 교육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6개 시·도 62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13일 97곳으로 추석 연휴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가 35곳 줄었다. 연수에서 초등학교 교장·교감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문을 닫은 강원 내 초·중·고교 24곳이 이날부터 정상 운영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8곳, 강원 17곳, 서울 15곳의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이 밖에 충북 9곳, 전남 2곳, 경남 1곳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53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12일보다 29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10명 늘어 누적 165명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208명)보다 15명 증가해 3일 연속 2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93명, 해외유입 30명 등 223명 늘어 누적 2만8천76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3명 등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한 날이 13일이다. 100명 아래는 3일에 그쳤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76명)보다 17명 증가하며 200명에 육박한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 역시 75일만의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이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3∼15일(113명→109명→124명)에 이어 나흘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이 13명, 전남 10명, 충남 6명, 광주·경남 각 4명, 충북 3명
【 청년일보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급증해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이 늘어나 누적 감염자가 2만8천338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가 200명대로 발생한 것은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3일만이다. 확진자 통계만 보면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6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모두 크게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62명)보다 4명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8개 시·도 97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전날(48곳)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추석 연휴 이전인 지난 9월 25일(101곳) 이후 가장 많았다. 강원 지역 초등학교 교장·교감 4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초·중학교 24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여파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에서만 53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서울(21곳)이 그다음으로 많았고 그 뒤를 경기(13곳), 충남(4곳), 전남(3곳), 부산·광주·경남(각 1곳) 순으로 따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22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증가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55명으로 5명 늘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구,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안동, 칠곡,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태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 15명 등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942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을 넘은 날은 9일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이 88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동구 노인요양시설에서도 하루 새 14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불어났다. 서울 용산구의 한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 청년일보 】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0명)보다 대폭 늘어난 150명에 육박하면서 4일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발생 113명, 해외유입 33명 등 146명 늘어 누적 2만7천799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 등으로 이 기간에 100명 선을 넘은 날이 8차례나 된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1명)보다 42명 증가하며 지난 8일(118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명, 경기 42명으로 수도권이 8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충북·전북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기존의 집단발병에 더해 최근 확인된 의료기기 판매업, 은행, 학원 등과 관련된 파생 확진자가 늘어났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지난 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나온 뒤 전날 낮 12시까지 직원과 방문자, 가
【 청년일보 】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에 건조경보를, 울산, 부산, 대구, 서울(동북권), 경상남도(양산,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영주, 안동, 칠곡,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태백)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