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청소년 도박·인터넷·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정부가 정보 전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나주병원이 오는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행위중독 바로알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및 치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까지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횡성군은 착한가격업소 27개소와 청년소상공인 312개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횡성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추가 5%의 인센티브 혜택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는 기존 70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적립에서 5% 추가 지원으로 총 15%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해당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은 횡성사랑카드와 앱(APP) 메인화면에서 '착한가격업소 또는 청년소상공인가맹점'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예산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횡성군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정책사업을 발굴해 지역 인구감소 등에 대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총 86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는 청년 대상 영화축제가 서강대에서 열린다. 서강대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18∼22일 서강대 삼성가브리엘관 커스튼홀 등에서 '2024 제14회 서강청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켓은 영화제 홈페이지나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학교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사무·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 보금자리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 부산시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부산진구 동의대학교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창업가꿈' 3호점(동의대점)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은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로 추진된 1호점(동서대), 2호점(부산경상대) 운영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동의대와 부산진구는 넓고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수준의 라운지 조성 등을 위해 기존 사업비 9억원에 5억원을 추가로 부담했다. 3호점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등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부산시는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과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부산 창업가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호점 (동구, 공공플랜), 5호점 (해운대구, 벤처기업협회)이
【 청년일보 】 만 15세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학습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가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올해 마지막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 85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2월 종로, 광진 등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 10곳 및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실무역량 교육과 빅데이터, 에듀테크 등을 배울 수 있는 겨울 특강이 열린다. 각 캠퍼스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로, 해당 교육 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위해 경기 군포시가 공간 지원에 나선다. 군포시는 청년공간 '플라잉'(Flying)의 무료 대관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플라잉의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할 수 있으며 2~3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다. 무료 대관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플라잉 블로그와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시가 국·도비와 시비 등 219억원을 투입해 산본동 1156-18 옛 우신버스 차고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천356㎡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달 1일 개관한 뒤 한 달간 무료 대관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플라잉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취업·생활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제도 시행에 나선다. 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가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품 자립 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거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삼성전자 등과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설치 협약을 맺고 건물 매입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자립생활관 16실과 자립체험관 4실을 갖추게 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영종·논현지역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오피스텔 15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해 주거시설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준비 단계부터 취업 후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법률, 부동산, 신용, 의료 등 전문 분야 상담과 멘토-멘티 간 정서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하는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월 5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했다. 자립수당은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5년간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예산은
【 청년일보 】 맞춤형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는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뉴팀즈와 함께 지난 6일 청년 문제 해결 및 지속적인 청년정책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년들에게도 필요한 커리어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열고닫기는 지난 3월부터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왔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커리어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열고닫기는 웹 현수막과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커리어 개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청년 이슈를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달 '2024 청년포럼 기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 중심의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노출에
【 청년일보 】 도내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이음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섰다. GH는 지속가능경영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심리 상담, 교류 활동,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연결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쓰이게 된다. GH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 경기도 4대 권역별 의료 지원, 저출생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4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2024년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계선지능 청년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도와 이들이 취업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올해 총 130여명의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일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청년들이 이번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청년이 전문면접관과 함께 ▲채용공고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이 기업의 채용공고를 통해 직무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이력을 바탕으로 각자가 지닌 강점을 찾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문면접관들은 심층상담
【 청년일보 】 힘든 상황에 처한 위기청년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 공공시설의 새 이름이 정해졌다. 정부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위해 문을 연 전담 지원기관의 명칭을 '청년미래센터'로 결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6일 밝혔다. 대국민 공모와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된 이름인 청년미래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13∼34세 청소년·청년, 주변으로부터 고립된 채 은둔하는 19∼39세 청년을 돕기 위한 곳이다. 지난 8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곳에 문을 열었으며, 총 56명의 전담인력이 상담과 가족돌봄비 지원, 맞춤형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 세계 한인 청년을 초청해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은 '제11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모국 체험을 통해 뿌리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의 한인 사회를 이끌어 갈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미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브라질 등 14개국에서 지난 4일 입국한 32명의 청년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원, 익산, 진주, 진해, 거제, 영암, 고창, 전주, 파주를 방문해 역사 문화 유적을 탐방하고 문화 체험에도 나선다. 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현대모터스튜디오, 한화오션 등 디지털 첨단산업 단지를 둘러보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견학한다. 이밖에 비무장지대(DMZ) 견학, 병영 체험을 통해 통일의식도 고취한다. 이 대회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재외동포청,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지자체 등이 후원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